교감 뺨 때린 초등생 어머니 "학교측이 차별한 탓"
2024-06-07 10: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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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 전주의 한 초등학교에서 무단 조퇴를 제지하는 교감에게 욕설을 퍼부으며 뺨을 때리는 학생의 영상이 공개돼 논란이 일고 있는 가운데 해당 학생의 어머니가 "학교 측이 편견을 가지고 차별한 것이 원인"이라고 주장했다.
A군은 끝내 학교를 빠져나갔고 이후 A군의 어머니가 학교로 찾아와 잘못을 인정하기는커녕 되레 담임교사를 폭행했다.
A군의 어머니는 지난 5일 전주방송(JTV) 인터뷰에서 "아이가 어른을 때렸다는 점은 부모로서 참담하다"면서도 "진위를 가릴 가능성이 있다. "아이가 일방적으로 선생님을 때렸다"는 걸 전제로 볼 수 없다고 생각한다"고 주장했다.
A군은 다른 학교에서 말썽을 피워 지난달 14일 이 학교로 강제 전학을 왔다. 2021년 초등학교 입학 이후 3년간 인천과 전북 익산·전주 등에서 7개 학교를 옮겨 다닌 것으로 전해졌다. 특히 A군 측은 문제가 발생할 때마다 교사의 부당 지도와 아동학대를 주장해 온 것으로 알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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