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무직 90% "악성민원" 겪는데…"공무원 보호 대책만 세워"
2024-06-07 10: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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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부는 이달 초 민원을 처리하는 공무원에 대한 보호 대책을 내놨는데 공무직 노동자에 대한 언급은 없었습니다.
정부는 법적 지원 등은 이들에게도 적용된다는 입장이지만 실질적인 도움인 추가 수당 지급이나 악성 민원으로 피해를 본 경우 병가 보장 등은 해당이 안됩니다.
[이윤희/공공운수노조 부위원장 : 악성민원 대책에서도 차별당하는 거냐는 박탈감과 (공무직은) 조직 내 지위가 더 낮고, 일선 현장에서 민원인들과 접촉이 많으며 더 심각한 악성민원 피해를 경험하고 있습니다.]
공무직 노동자 10명 중 9명은 지난 1년간 악성 민원을 경험했다고 답했습니다.
이 중 60%는 소속기관이 아무 조치를 하지 않았다고 했습니다.
공무직 노동자들은 "우리도 함께 일하는 동료라는 인식을 가져달라"며 차별 없는 대책을 요구했습니다.
https://n.news.naver.com/mnews/article/437/0000394864?sid=1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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