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뼈만 남았다” 2년만에 돌아온 우크라 포로의 처참한 몰골
2024-06-07 18: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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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하일로 포돌랴크 엑스/전쟁포로처우조정본부
러시아에 억류됐다가 앙상하게 뼈만 남아 자국으로 돌아온 전쟁 포로의 모습을 우크라이나 당국이 공개했다.
6일 CNN에 따르면 우크라이나 전쟁포로처우조정본부는 러시아에 2년간 붙잡혀 있다가 자국으로 송환된 로만 고릴리크(40)의 사진을 공개했다.
우크라이나는 아랍에미리트(UAE)의 중재로 러시아와 전쟁 포로 75명을 교환하는 데 합의해 지난달 31일 이들을 돌려받았다. 고릴리크도 그중 한 명이다.
우크라이나 체르노빌 원자력 발전소의 검문소 경비원으로 일했던 고릴리크는 2022년 3월 러시아에 끌려갔다.
2년 만에 돌아온 그의 모습은 참담했다. 몸은 뼈밖에 남지 않은 것처럼 보였다. 갈비뼈와 척추뼈가 튀어나오고 팔 다리도 앙상했다.
(중략)
지난 2월에도 20개월간 러시아에 구금됐다가 풀려난 우크라이나 병사의 모습이 전 세계에 충격을 안겼다.
우크라이나 병사 볼로디미르 체마부르소프의 포로 생활 전후 모습. (X 갈무리) 뉴시스
https://n.news.naver.com/article/020/000356927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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