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자 한양대 자원환경공학과 교수의 영일만 석유에 대한 의견 요약 > 유머게시판

- 액트지오 회사 CEO의 객관적인 프로필을 봤을때 해당 분야에 권위가 있는 것으로 보임. 다만 프로젝트 규모가 큰 만큼 회사 규모가 우려되긴 함

- 자료 취득이나 처리는 석유 공사에서 했을 것으로 보임. 자료 해석도 석유 공사에서 하고 이에 대한 크로스 체킹을 액트지오에 맡겼을 것 같긴한데 아직 명확히 밝혀진게 없어서 액트지오에 해석 자체를 맡겼는지 재검증만 시킨 것인지에 대해서 내일 기자회견에서 물어봐야 할듯

- 우드사이드가 프로젝트에서 빠진 이유는 경영적인 판단일 가능성이 높음. 아마 우드사이드는 2차원 조사 결과를 바탕으로 3차원 조사에 투자를 하지 않는 것으로 경영적 판단을 한 듯. 석유공사는 국영기업이다 보니 3차원 조사를 실시했고 이 조사를 바탕으로 해석한 것이 최근 발표된 결과임.

- 20퍼센트면 석유 시추에서 보통의 위험성 정도이기 때문에 시추를 하는게 맞음. 다만 어떤 평가 기준에서 20퍼센트가 나왔는지는 확인해 볼 필요가 있음.

- 석유 예측량(140억 배럴)에 대해서는 지금 단계에서는 불확실성이 크기 때문에 숫자에 크게 의미 부여할 필요는 없음.

낼 공식 인터뷰에서 사람들이 궁금해하는거

해소가 좀 될수도.

기자들 질문 역량에 달린듯.