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제가 좀 힘들일이 있었어요
2024-06-07 02: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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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세한 이야기는 못하지만, 사람에 치이고
하루종일 기댈 곳 없이 일만 하다가 지쳐서 돌아왔어요
제 나이 그리 어리지 않지만, 오늘은 좀 감당하기 힘드네요
밤늦은 시각, 그냥 누군가랑 말 몇마디 하려고 자고 싶은데 흐려진 인연들의 카톡프로필, 새벽에 전화하기 애매한 인연들만 멍하니 바라보다가 어느새 새벽2시네요
그냥 여기분들은 오늘하루는 편안하셨나요
저는 그냥 좀 기댈 곳 없이 힘드네요
회사생활이라는게..사람관계라는게..
이 글 읽는분들은 아프지말고 제 몫까지 행복하셨으면 좋겠어요 . 고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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