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 보듬 직원 "강형욱 한창 잘나가던 때, 정읍까지 부친상 조문 왔다"
2024-06-03 20: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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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문
https://n.news.naver.com/article/421/0007579005?cds=news_edit
강형욱 회사 "보듬컴퍼니" 출신 훈련사가 강형욱을 둘러싼 여러 논란에 대해 자신의 생각을 밝혔다.
최근 11년 차 공인 1급 훈련사 "독티처"는 자신의 유튜브 채널에서 진행한 라이브 방송에서 지난 2016년 강형욱의 보듬컴퍼니에 재직했음을 인증하고 자신이 느꼈던 바에 대해 털어놨다.
최근 11년 차 공인 1급 훈련사 "독티처"는 자신의 유튜브 채널에서 진행한 라이브 방송에서 지난 2016년 강형욱의 보듬컴퍼니에 재직했음을 인증하고 자신이 느꼈던 바에 대해 털어놨다.
(...)
끝으로 그는 "내가 보듬을 그만둔 건 저희 아버지가 약 10년 전에 돌아가셔서다. 당시 회사가 남양주였는데 강형욱 씨가 그 먼 정읍까지 오셨다. 난 아직도 그게 너무 감사하다. 다음날 회사 일정도 있고 한창 마리텔 나가서 방송도 잘될 때인데 직원들, 훈렴팀 다 데리고 장례식 오셔서 부조금 내주셨고 이야기도 길게 하고 우리 엄마도 안심시켜 드렸다"며 강형욱과의 일화를 전했다.
독티처는 "물론 좋은 기억만 있는 건 아니지만 나이 먹고 지나고 보니 잘해주신 게 더 많았다는 생각이 든다"며 "어쨌든 저는 대표님 성격을 아니까 이해가 가는 부분도 있지만 (폭로한 직원이) 훈련사가 아닌 콘텐츠 쪽 직원분이었다고 했잖나. 훈련사들은 다 이해할 수 있지만 (다른 직원은) 이해 못 하는 부분이 있을 수 있겠다는 게 제 생각"이라고 덧붙였다.
독티처는 "물론 좋은 기억만 있는 건 아니지만 나이 먹고 지나고 보니 잘해주신 게 더 많았다는 생각이 든다"며 "어쨌든 저는 대표님 성격을 아니까 이해가 가는 부분도 있지만 (폭로한 직원이) 훈련사가 아닌 콘텐츠 쪽 직원분이었다고 했잖나. 훈련사들은 다 이해할 수 있지만 (다른 직원은) 이해 못 하는 부분이 있을 수 있겠다는 게 제 생각"이라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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