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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캐나다서 10년 뒤엔 전체 사망 중 10%가 ‘의사조력자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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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쿠만은 칼럼에서 “캐나다에서 의사에 의한 사망은 점점 더 접근하기 쉬운 절차가 되고 있으며, 이는 2034년까지 전체 사망의 10%를 차지할 수 있다”며 “이 놀라운 전망은 안락사를 ‘보건 의료’(health care)로 브랜딩하기 위한 자유당 정부의 공동 노력이 어떻게 임종 치료를 재구성하는지를 보여준다. 조력자살을 살인으로 분류하지 않고 의학으로 취급하도록 형법을 개정한 후, 신고된 사망자 수는 44,598명에 달한다”고 밝혔다.

    그는 “캐나다 뉴스에서는 의사조력자살(MAiD)에 관한 충격적인 이야기가 계속해서 나오고 있다. 이 이야기들은 의사조력자살이 얼마나 흔해지고 있으며, 그럼에도 불구하고 건강 위기에 처한 사람들과 남겨진 가족들에게 얼마나 도덕적인 갈등을 일으키는지를 보여준다”고 지적했다.

    일례로 그는 “퀘벡에서는 한 남성이 병원에 적절한 의료용 매트리스가 없어 끔찍한 욕창을 겪은 사례가 있었다. 나흘간의 고통 끝에 그는 의료진에게 목숨을 끊어 달라고 요청했고, 의료진은 매트리스를 구하는 대신 그의 요청을 받아들였다”고 했다.

    끝으로 그는 “만일 캐나다 의료 체계가 의사조력자살로 인한 사망을 줄이고 싶다면, 즉각 캐나다인들에게 자가 복용을 요구하면 된다. 그러나 그렇게 하지 않는다. 생명을 유지하는 것보다 끝내는 것이 더 저렴하고, 매트리스를 구하는 것보다 약물을 주입하는 것이 더 쉽기 때문”이라며 “계속해서 더 많은 캐나다인들이 조력자살로 죽게 될 것이며, 그들을 난관에서 밀어내는 것은 과부하와 부실 관리로 인한 의료 체계 때문”이라고 경고했다.


    의료 무너지면 안락사라도 허용했으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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