엘리베이터 갇힌 초등생 구한 소방관…"나와" 반말에 구설
2024-06-05 12:04
615
0
0
0
-
- 관련링크 : https://www.fmkorea.com/7108938068183회 연결
본문
사회관계망서비스(SNS)와 온라인 커뮤니티에는 "아파트 엘리베이터에서 2시간 동안 갇혀있던 초등학생 구한 소방관"이라는 제목의 영상이 올라와 화제가 됐다. 영상을 보면, 초등학생 세 명이 멈춘 엘리베이터에 갇혀 불안한 눈빛으로 떨고 있는 것이 보인다. 곧 주황색 소방복을 입은 소방관이 강제로 문을 열고 아이들에게 "나와"라고 말한다. 밖으로 빠져나오는 아이들의 손을 잡아 안전한 탈출을 돕는 것도 확인할 수 있다.
하지만 해당 영상은 SNS상에서 큰 비판을 받고 있다. 소방관이 아이들에게 반말했다는 것이 비판의 골자다. 누리꾼들은 "반말은 좀 짜증 난다", "징계 안 되나. 왜 반말이지", "애들이 장난치다가 갇힌 것도 아니고, 왜 저렇게 기분 나쁜 어조로 "나와"라고 말을 하냐", "소방관이 감사한 건 감사한 거고, 예의는 다른 문제다", "왜 반말을 쓰는 거냐" 등의 비판을 이어가고 있다. 심지어는 해당 소방관의 징계를 요구했다는 누리꾼도 있었다.
https://n.news.naver.com/mnews/article/277/0005428006?sid=102
0
0
로그인 후 추천 또는 비추천하실 수 있습니다.
댓글목록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