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통제 6알 투혼" 마나부 "발목 인대 손상, 손목 골절에도 팀을 위해…" > 질문, 자료요청 게시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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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진통제 6알 투혼" 마나부 "발목 인대 손상, 손목 골절에도 팀을 위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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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https://n.news.naver.com/sports/kfootball/article/436/0000065183

    이날 마나부는 진통제 6알을 먹으면서 부상을 참고 뛰었다. 경기 종료 뒤 믹스드존에서 만난 마나부는 "김천상무전 때 발목 인대 안쪽과 바깥쪽이 모두 손상됐고, 손목도 지금 골절이다. 진통제를 먹어야만 했다. 아픈 것보다 오늘 이긴 게 가장 중요하다"고 밝혔다.

    고통을 참고 뛴 마음가짐을 묻자 마나부는 "(승강플레이오프) 2차전은 굉장히 중요한 경기였다. 올시즌 통틀어 최고로 말이다. 몸이 부서지더라도 팀의 잔류를 위해 뛰고 싶었다"고 대답했다.

    이어 마나부는 "그런데 공을 찰 때마다 아팠다. 안 아픈 발 각도를 생각해서 경기를 끝까지 소화하려고 스스로 노력했다. 마지막 경기니까 다 쏟아내겠다는 생각이었다"고 덧붙였다.

    마나부는 이날 결승골은 모든 선수들이 합작한 결과라고 설명했다. "골을 기록한 현규뿐만 아니라 경기를 뛴 선수, 안 뛴 선수 모두가 힘을 내서 나온 득점이다. 나도 공격포인트는 없었지만 골로 이어지는 과정에 관여할 수 있었다"며 "사실 (강)현묵이쪽에 공간이 있길래 보고 올린건데 현규가 넣을 줄 몰랐다"고 웃어보였다.

    지난 여름 수원으로 이적한 마나부는 올해를 끝으로 계약이 만료되지만 1년 연장 옵션이 있다. 옵션 발동은 구단 의지에 따라 결정될 것으로 보인다. 마나부는 "아직 정해진 것은 없다. (구단과) 이야기가 필요하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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