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2시즌 수원FC 시즌 결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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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시즌 수원FC 최종 결산
리그 : 7위(FINAL B 1위)
FA컵 : 3R 탈락 (vs 부천)
ACL : ^꿈^
선수단 결산 ( U-22, GK, 수비, 미드, 공격순으로)
*출전기록은 리그만 합산
U-22
조원고 출신 수원의 아들. U-22가 끝나는 시점인데 팀에 남는다면 3선발이 되지 않을까 전망
김주엽 [9경기 317분 1도움]
시즌초 우측윙백으로 나와 정동호 체력세이브 등 출전하다가 갑자기 이기혁이랑 같이 포텐터질 기미가 보였는데
십자인대 부상으로 시즌아웃 U-22 쿼터도 끝나는만큼 부상이 아쉬웠던 시즌
이기혁 [20경기 648분 1도움]
5월 중순부터 가능성을 확 보여준 선수. 그 결과 벤투호에도 탑승해서 사람들에게 이름을 알렸지만
김도균은 쓰지 않음. 왜 안 썻는지는 모르겠지만 결과론적으로 팀에서 보여준건 없어서 아쉬웠던 시즌
U-22 중 정말 가장 짧은 시간만 출전했던 선수. 보여준게 없어서 평가가 애매하지만
짧은 시간내에 골까지 기록함
U-22 중 정말 가장 짧은 시간만 출전했던 선수. 보여준게 없어서 평가가 애매하지만
짧은 시간내에 도움 기록하고 마지막 수원더비에서 33분 출전하며 김도균이 가능성을 본 거 아닐까 하는 선수
우리팀 막내. 앞으로 3년은 U-22 쿼터 혜택을 받을 수 있는 자원.
이승우 데뷔골을 어시스트 한 선수이자 이용의 떠먹여주는 크로스로 데뷔골까지 기록한 시즌.
나이가 나이인 만큼 다음시즌에도 남는다면 꾸준히 기용받을거라 생각함.
상무 지원했던데 상무 합격을 한다면 포스트 오현규가 됐으면 좋겠다는 바람.
보여준게 너무 없다.. 수원더비에서 나름 번뜩임을 보여줬고 02년생이라 2년은 남았으니
내년부터 자주 보지 않을까 생각
3R 울산전 데뷔해서 당시 경기보던 사람들을 놀라게 했던 선수.
그 후 무난한 우리 팀 U-22 한자리를 꾸준히 나올 것으로 기대됐으나 사라짐
현재 군입대한걸로 추측 됨. 축구선수는 그만뒀다하니 뭘하든 성공을 빔
GK
박배종 (A+) [25경기 37실점] (클린시트 5회) - 베스트 11 4회
당초 시즌초에 이범영 영입하고 유현 재계약 했을 당시에 박배종에게 기회가 있을까? 라는 생각이 있었는데 키퍼들의 부진, 부상의 기회를 놓치지 않고 5월 중순을 시작으로 1선발 수문장.
박배종은 프로인생을 항상 경쟁과 함께 해왔고 이번 시즌만큼은 본인 커리어하이급 세이브와 빌드업으로 팀의 잔류에 기여.
워낙 수비진이 안습이라 활약에 비해 실점이 많긴 함.
유현 (C-) [11경기 19실점] (클린시트 2회)
뜬금 재계약과 함께 시즌 초 1선발로 번뜩이는 슈퍼세이브가 있었지만 항상 킥 불안, 막판 집중력 문제가 유독 심하게 드러났다.
5월 인천전 대 환장 실수를 기점으로 부상과 함께 보기 힘들게 된 선수.. (현이형 쑥떡은 넘 맛있었어요..)
이범영 (C-) [2경기 7실점]
피파에서는 GOAT. 현실은 음....본인 실수도 있었지만 나온 두 경기가 상황이 너무 열악했다 생각.
성남전은 코로나 이슈로 경기 취소될뻔할 정도로 주전이 없었고 (신재원센터백...)
수원더비도 선수단 전체적으로 동기부여가 떨어져보였음.
물론 이범영의 위치선정 문제도 있었지만 내년부터 본격 2선발로써 주전경쟁을 다시 할꺼라 생각함
DF
잭슨 (C+) [21경기 2골]
지난시즌 장점이던 왼발 빌드업은 다 읽혀서 장점 하나를 봉쇄 당하면서 시작. 높은 제공권과 맨마킹은 좋은데 아쉽게도 라인이 올라가있는 우리팀 수비 특성상 느린 발이 단점이 되어서 정말 잭슨 실수가 엄청 많았던 시즌.
5월까지 수비 실수의 대부분은 잭슨에서 시작했다고 생각될 정도.
스플릿에선 어떤 이유에서인지는 모르지만 자주 출장하였고 전반기보다는 나은 모습?을 보여줬음
곽윤호 (C) [29경기 1도움]
이 선수도 잭슨과 마찬가지고 분석을 다 당해서 단점이 돋보였던 시즌.
여전히 주력과 태클은 준수했었지만 실수와 불운이 겹쳐 시즌 초 너무 많은 승점을 내준 선수 중 한명.
빌드업은 여전히 아쉽고 투박함. 이유는 모르지만 상무 지원을 안했던데 이 선수는 다음시즌에 우리팀에 남을지 의문
김동우 (C-) [15경기 1골] - 베스트 11 1회
5R 강원에서 귀중한 시즌 첫 승에 기여한 선수.
나이도 나이인지라 물론 수비 실수는 아쉬웠다.
전남 이적소식이 있던데 축구 선수 황혼기 어디서든 마무리 잘 지었으면 좋겠다!
박민규 (A+) [35경기 1골 1도움] - 베스트 11 5회
철강왕2. 시즌 개막전 박민규가 주전일지부터 의문이였음. 1R 개막전부터 선발로 나왔고 그 의심을 한 라운드만에 지워준 선수.
국가대표로 출장은 못했지만 올 시즌 벌써 3차례나 소집되며 리그 내 정상급 풀백으로 성장.
올시즌 수원FC 최고의 선수중 한명
상무 무사히 다녀온 다음에도 우리와 꼭 함께했으면 좋겠다. 덤으로 팬들을 너무 사랑함. 미담 뿐인 박민규
김상원 (C-) [7경기]
어디가셨지...? 5월 성남원정때 박민규 대신 출장한 이후 보이지 않는다.
초반 신세계, 정동호 부상일때 우풀백으로 고생좀 하시다 박민규에 밀린 후 종적을 감추셨다.
어떤 팀에서든 잘하시길 빌어본다.
황순민 (C-) [9경기 1도움]
대구팬들이 가장 사랑했던 선수중 한명.
영입때 개인적으로 기대치가 높았던 선수인데.. 2R 수원더비 우측윙백으로 나와서 재앙수비를 보여주셨다.
시즌 초 좋은 모습을 보여주려 할 때마다 부상으로 아웃 됐었고 최근 수원더비 전까지 종적을 감추셨었다.
박민규가 상무입대하고, 박주호가 나이가 점점 드는 만큼 한시즌 남아서 같이 해줬으면 좋겠다는 바람
정동호 (B-) [21경기 2골] - 베스트 11 1회
유독 인저리프론이 체감되던 시즌.
그래도 팀의 추격의 발판을 마련하는 동점골을 2골이나 넣었다. 수비력은 의문부호.
남는다면 공격적으로 쓰지 않을까 가능성을 남긴 시즌
이용 (A-) [13경기 2도움] - 베스트 11 1회
후반기 전북에서 데려온 국가대표 선수. 비록 주력은 떨어졌지만 수비,공격전개에서 굉장한 도움을 주었음
기대치가 국가대표 전성기 시절 이용을 바랐다면 아쉬웠을수도 있지만 이용을 영입함으로써 공격적인 정동호 기용,
단조로운 중앙전개에 새로운 공격전개가 열렸다고 생각.
전북팬들 한테는 정말 미안하지만 이용은 우리 팀 남았으면 좋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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