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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전세계를 방황하고 있는 러시아 올리가르히의 요트들

    본문

    - 배치순서는 선박 전장 (LOA, Length Overall) 기준으로 짧은 순에서 긴 순까지 오름차순으로 배치함 (아래로 갈수록 더 길고, 크고, "일반적으로" 더 호화스럽고 좋은 배)  


    - 이 글에 나와있는 요트들은 당연히 러시아 과두정치인들(올리가르히)이 소유한 요트의 전부는 아니고 세계적으로 인지도가 있고 규모면에서 75m (약 246 ft) 이상이며, 미국 바이든 행정부가 러시아-우크라이나 전쟁과 관련하여 올리가르히의 자산에 대한 제재를 목적으로 출범시킨 법무부 태스크포스 클렙토캡쳐(Task Force KleptoCapture)의 주요 추적대상인 초고가 메가요트들임   

     

    - 상세한 제원이나 인테리어 가구/집기 배치, 탑재되어 있는 액티비티 사진은 소유주 이름과 선박명만 구글링 해도 파파라치컷으로 올라온 멋진 사진들이 웹상에 많이 있으니 직접 찾아보길 권함  


    - 레저용 요트는 보통 "요트는 살때는 기쁘고, 다시 팔 때는 더 기쁘다"라는 말이 있을 정도로 전혀 운행을 하지 않아도 매년 선박 구매가의 많게는 10~20% 가량 청구되는 유지비(계류비, 보험료, 수리비, 유류비, 승무원 급여 등)의 압박이 거셈. 당연히 아래의 요트들에도 똑같이 해당되는 말.  

     

    - 현재 미국, 영국, 호주, EU등 서방국가에 인도되어 압류중인 선박은 빨간색 표시  




    라 다차(La Datcha) (소유주 : 올렉 틴코프) 

    전장 : 76.9m, 승객 : 12명, 선실 : 6개, 승무원 : 24명, 선박 추정가 : 1억1천만 달러 

    901e6ed0-bf29-11eb-a38c-6f720ff20a6d-la-datcha-wsa.jpg 전세계를 방황하고 있는 러시아 올리가르히의 요트들

    - 라 다차의 소유주 올렉 틴코프(Oleg Tinkov)는 러시아의 디지털 은행 "틴코프"의 창업자 겸 사장. 


    - 지난 4월, 인스타그램에 "러시아 군대는 개떡같다." 라고 발언하여 자신이 가진 틴코프 은행 지분의 35% 전량이 블라디미르 푸틴의 최측근이자 다른 올리가르히 중 한명인 블라디미르 포타닌의 회사에 이전됨. 그 후에도 5월, 뉴욕 타임즈와의 인터뷰 중 "이 전쟁(러시아-우크라이나 전쟁)은 미친 전쟁이다."라고 발언함. 


    - 올렉 틴코프는 백혈병 치료를 위해 2019년부터 러시아를 떠나 현재는 러시아 연방보안국(FSB)의 추적을 피해 국외 도피생활 중.


    - 영국 정부는 올렉 틴코프의 요트, 비행기 등에 대해 영국 항구 및 공항으로의 진입은 금지시켰으나, 올렉 틴코프 개인의 영국 입국은 제한하지 않았음.  


    - 라 다차는 현재 멕시코의 항구도시 "엔세나다"의 계류장에 정박중. 




    탱고 (Tango) (소유주 : 빅토르 벡셀베르크)

    전장 : 78m, 승객 : 14명, 선실 : 7개, 승무원 : 22명, 선박 추정가 : 1억2천만 달러

    tango-yacht-2.jpg 전세계를 방황하고 있는 러시아 올리가르히의 요트들

    - 탱고의 소유주 빅토르 벡셀베르크(Viktor Vekselberg)는 러시아의 석유, 알루미늄, 에너지 및 통신 등 다양한 분야에 사업 영역이 뻗어있는 "레노바 그룹"의 설립자 겸 사장. 


    - 빅토르 벡셀베르크는 2018년, 러시아의 크림반도 병합 당시에도 제재 대상으로 분류되어 15억 달러 이상의 자산이 미국 및 스위스 은행 계좌에 동결. 현재는 미국, 영국, EU, 호주에 입국금지 조치와 함께 뉴욕 맨해튼의 아파트, 플로리다 별장 등 해외 부동산이 압수수색 후 몰수된 상태. 


    - 탱고는 지난 3월, 미국 조 바이든 대통령의 행정명령 14608호에 따라 빅토르 벡셀베르크의 전용 여객기 "에어버스 A319"와 함께 압류 대상으로 지정. 4월, 스페인 마요르카에서 스페인 민병대와 미국 FBI 요원에게 압류되어 현재 컬럼비아 특별구의 미국 지방법원에서 계류 중. 




    타이탄(Titan) (소유주 : 알렉산드르 아브라모프) 

    전장 : 80m, 승객 : 14명, 선실 : 7개, 승무원 : 19명, 선박 추정가 : 1억 달러

    Alexander-Abramovs-Yacht-Titan.jpg 전세계를 방황하고 있는 러시아 올리가르히의 요트들

    - 타이탄의 소유주 알렉산드르 아브라모프(Alexander Abramov)는 러시아 최대의 철강 생산업체 "에브라즈"의 회장. 2018년부터 미국 트럼프 행정부의 제재통합법(CAATSA)에 따라 미 재무부 요주의 제재 인물로 등록되어 있음.  


    - 타이탄은 지난 3월, 바이든 행정부의 제재안 발표 후 몰디브로 토꼈다가 수에즈 운하를 지나 튀르키예로 토꼈다가 현재는 아랍에미리트 두바이 항에 정박중. 




    로메아(Romea) (소유주 : 알렉산드르 네시스) 

    전장 : 82m, 승객 : 12명, 선실 : 6개, 승무원 : 23명, 선박 추정가 : 1억2천5백만 달러

    scale_1944_b38f4.jpg 전세계를 방황하고 있는 러시아 올리가르히의 요트들


    - 로메아의 소유주 알렉산드르 네시스(Alexander Nesis)는 러시아의 사모펀드 회사 "ICT 그룹"의 설립자 겸 사장. ICT 그룹은 금융, 귀금속 및 광산업, 중공업, 물류 유통, 건설 및 개발 등 다양한 산업 분야에 투자 및 개발 관리 중. 


    - 로메아 역시 지난 3월, 바이든 행정부의 제재안 발표 후 서방의 추적을 피해 튀르키예의 관광 항구도시 "카쉬"에 정박 중. 




    그레이스풀(Graceful) (소유주 : 블라디미르 푸틴) 

    전장 : 82m, 승객 : 12명, 선실 : 6개, 승무원 : 14명, 선박 추정가 : 1억 달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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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그레이스풀의 소유주 블라디미르 푸틴(Vladimir Putin)은 러시아의 씹새끼. 


    - 그레이스풀은 지 주인이랑 똑같게 러시아-우크라이나 전쟁 터지자마자 AIS(선박자동식별시스템, 위성에서 선박 추정하는 장치라고 생각하면 됨) 꺼 놓고 공해상에서 떠돌다 칼리닌그라드 항에 몇달 정박해있다가 또 AIS 끄고 빤스런해서 현재는 발트해를 거쳐 상트페테르부르크에 입항한 것으로 추정 중(거피셜).




    퍼시픽(Pacific) (소유주 : 레오니드 미켈슨) 

    전장 : 85m, 승객 : 12명, 선실 : 6개, 승무원 : 28명, 선박 추정가 : 1억5천만 달러
    c11d439ed11d79613bcb17295e7b67ad.png 전세계를 방황하고 있는 러시아 올리가르히의 요트들


    - 퍼시픽의 소유주 레오니드 미켈슨(Leonid Mikhelson)은 가스프롬의 뒤를 잇는 러시아 2위의 천연가스 생산업체인 "노바텍"의 최대주주이자 블라디미르 푸틴의 뒤를 이은 러시아 2위 부호.   


    - 퍼시픽 역시 현재 서방의 추적을 피해 튀르키예의 관광 항구도시 "마르마리스"에 정박 중. 




    아모레 베로(Amore Vero) (소유주 : 이고르 세친) 

    전장 : 86m, 승객 : 14명, 선실 : 7개, 승무원 : 28명, 선박 추정가 : 1억1천만 달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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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아모레 베로의 소유주 이고르 세친(Igor Sechin)은 러시아 국영 통합 에너지 회사 "로스네프트"의 CEO이자 블라디미르 푸틴 내각의 前부총리.   


    - 아모레 베로는 러시아-우크라이나 전쟁 이전인 지난 1월, 프랑스 라 시오타의 항구에 정박 후 수리를 위해 4월까지 머물 예정이었으나 올리가르히에 대한 서방의 제재가 공식화된 지난 3월 프랑스 세관이 아모레 베로를 압류.




    바바라(Barbara) (소유주 : 블라디미르 포타닌) 

    전장 : 88.5m, 승객 : 12명, 선실 : 6개, 승무원 : 20명, 선박 추정가 : 1억5천만 달러

    large_3634_84447.jpg 전세계를 방황하고 있는 러시아 올리가르히의 요트들

    - 바바라의 소유주 블라디미르 포타닌(Vladimir Potanin)은 러시아의 "니켈왕"이라 불리는 인물로, 시베리아의 광산 기업인 "노릴스크 니켈"의 회장. 1990년대에는 정치계에서도 활약하여 보리스 옐친 당시 러시아 대통령을 보좌하는 내각 제1부총리이기도 했음.   


    - 바바라는 몰디브 등지에서 피신해있다가 최근 사흘 전에는 지브롤터 해협을 통과하여 태평양으로 진입한 것으로 추정중. 




    너바나(Nirvana) (소유주 : 블라디미르 포타닌) 

    전장 : 88.5m, 승객 : 12명, 선실 : 6개, 승무원 : 27명, 선박 추정가 : 3억 달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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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너바나의 소유주 블라디미르 포타닌(Vladimir Potanin)에 대한 설명은 상동.  


    - 너바나는 현재 서방의 추적을 피해 아랍에미리트의 두바이 항에 정박중. 




    로열 로맨스(Royal Romance) (소유주 : 빅토르 메드베추크) 

    전장 : 93m, 승객 : 14명, 선실 : 7개, 승무원 : 22명, 선박 추정가 : 2억 달러

    Royal-Romance-yacht-dolphins.jpg 전세계를 방황하고 있는 러시아 올리가르히의 요트들

    - 로열 로맨스의 소유주 빅토르 메드베추크(Viktor Medvedchuk)은 "우크라이나" 국적의 정치인. 법학 박사 출신의 키이우 변호사로 활동하면서 우크라이나 변호사 협회 회장을 역임하고, "FC 디나모 키이우"의 구단주도 맡아서 하는 등 활발하게 기업 활동도 하는 우크라이나의 올리가르히였음.


    - 이후에는 정치 활동에도 뛰어들어 2000년대 초반까지는 친EU노선을 표방하며 관련 법안에도 지지를 표했으나, 2010년대에 들어서는 돌연 유럽회의주의 노선으로 갈아타더니 2013년 유로마이단 혁명(친러정책에 대한 반발)즈음부터 러시아와 긴밀한 내통을 했다는 의혹과 논란에 휩싸이다가 결국 작년 9월, 반역 및 테러모의 혐의로 수감됨.


    - 그러다 올해 러시아-우크라이나 전쟁 개전 후 가택연금 상태에서 러시아로 망명을 시도하다가 우크라이나 보안국에 적발되어 감금, 한달전인 9월 전쟁 포로로 러시아에 인계됨.


    - 로열 로맨스는 이 즈음 국제수사의 공조로 크로아티아의 리예카 항구에서 압류되어 현재까지 현지에 정박중. 




    퀀텀 블루(Quantum Blue) (소유주 : 세르게이 갈리츠키) 

    전장 : 104m , 승객 : 14명, 선실 : 7개, 승무원 : 40명, 선박 추정가 : 2억5천만 달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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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퀀텀 블루의 소유주 세르게이 갈리츠키(Sergey Galitsky)는 러시아 최대의 유통 소매업체인 "마그니트"의 공동대표로서 현재 러시아 1부 프리미어리그 팀 "FC 크라스노다르"의 구단주. 


    - 퀀텀 블루는 지난 3월, 아라비아반도 남동쪽 오만 연안에서 마지막으로 위치가 발견된 이후로 소식 두절. 




    아마데아(Amadea) (소유주 : 술레이만 케리모프) 

    전장 : 107m , 승객 : 16명, 선실 : 8개, 승무원 : 36명, 선박 추정가 : 3억2천5백만 달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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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아마데아의 소유주 술레이만 케리모프(Suleyman Kerimov)는 러시아 최대의 금 채굴기업 "폴리우스"의 대주주. 


    - 아마데아는 지난 4월, 피지 관할 수역으로 진입 후 피지 당국에 나포되어 라우토카 항구에서 압류되었으며 5월 피지 고등법원에서 미국으로의 인도가 승인됨. 현재는 미국 샌디에이고 항에 정박중. 




    르 그랑 블루(Le Grand Bleu) (소유주 : 유진 슈비들러) 

    전장 : 112m , 승객 : 20명, 선실 : 10개, 승무원 : 35명, 선박 추정가 : 1억5천만 달러

    Le_Grand_Bleu.jpg 전세계를 방황하고 있는 러시아 올리가르히의 요트들

    - 르 그랑 블루의 소유주 유진 슈비들러(Eugene Shvidler)는 러시아 3위의 석유 생산업체이자 가즈프롬의 자회사인 "시브네프트"의 前 사장. 러시아-우크라이나 전쟁 이후 영국 정부는 1995년, 경매를 통해 시브네프트의 경영권을 얻기 위해서 로만 아브라모비치와 협력했던 혐의로 제재 조치. 


    - 르 그랑 블루는 서방의 추적을 피해 지난 6월 AIS를 끄고 푸에르토리코의 폰세항을 떠나 베네수엘라로 이동한 것으로 추정. 자세한 항적은 불명. 




    크레센트(Crescent) (소유주 : 이고르 세친) 

    전장 : 135m , 승객 : 18명, 선실 : 9개, 승무원 : 40명, 선박 추정가 : 6억 달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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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크레센트의 소유주 이고르 세친(Igor Sechin)에 대한 설명은 "아모레 베로" 항목 참고.  


    - 크레센트는 러시아-우크라이나 전쟁 이전인 작년 11월부터 스페인 카탈루냐 지방 타라고나의 항구에 정박 중 올리가르히에 대한 서방의 제재가 공식화된 지난 3월 출항을 저지하는 스페인 해안경비대에 의해 압류




    셰에라자드(Scheherazade) (소유주 : ???) 

    전장 : 140m , 승객 : 18명, 선실 : 9개, 승무원 : 40명, 선박 추정가 : 7억 달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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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셰에라자드는 크레센트와 자매선으로 건조되었으며, 소유주는 공식적으로 밝혀진 바는 없으나 블라디미르 푸틴이 이고르 세친의 명의로 우회하여 보유중이었던 자산으로 간주. 


    - 셰에라자드는 작년 9월부터 이탈리아 카라라의 항구에 정박하던 중, 지난 5월 러시아 정부와 암묵적으로 연계되어있다는 근거로 이탈리아 당국에 압류.  




    노르드(Nord) (소유주 : 알렉세이 모르다쇼프) 

    전장 : 142m , 승객 : 24명, 선실 : 12개, 승무원 : 40명, 선박 추정가 : 5억 달러

    yacht-Nord-Lurssen-2020-Alexei-Mordashov-47-1024x768.jpg 전세계를 방황하고 있는 러시아 올리가르히의 요트들

    - 노르드의 소유주 알렉세이 모르다쇼프(Alexei Mordashov)는 러시아 최대의 철강기업 "세베르스탈"의 사장. 알렉세이 모르다쇼프는 올리가르히 중에서도 비교적 친서방적인 경영 행보를 보이는 인물로 분류되지만, EU는 알렉세이의 러시아 국영 방송사에 대한 지분이 상당함을 근거로 그와 세베르스탈에 대한 제재 조치가 정당하다고 간주.


    - 노르드는 이탈리아에서 압류된 알렉세이의 다른 요트 "레이디 엠"과 달리 제재 대상으로 분류되지 않아 비교적 자유롭게 이동중. (최근 닷새전에는 홍콩에서 발견) 




    딜바르(Dilbar) (소유주 : 알리셰르 우스마노프) 

    전장 : 156m , 승객 : 36명, 선실 : 18개, 승무원 : 84명, 선박 추정가 : 8억 달러 (전세계 최고가 요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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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딜바르의 소유주 알리셰르 우스마노프(Alisher Usmanov)는 우즈베키스탄계 러시아인으로 철강 생산기업 "메탈로인베스트"의 설립자이자 공동대표이며, 통신/IT/미디어 등 다양한 사업영역을 보유한 "USM 홀딩스" 사장. 또한, 러시아 2위의 이동통신회사 "메가폰"의 공동대표. (메가폰과 USM 홀딩스는 영국 프리미어리그 팀 "에버튼"의 스폰서였지만 러시아-우크라이나 전쟁 개전 이후 지난 3월, 스폰서십 종료)  


    - 딜바르는 지난 3월, 독일 함부르크의 조선소에서 수리를 받던 중 독일 당국에 의해 임시 출항 제재를 받은 후 5월 독일 연방 형사 경찰청과 세무 조사국의 조사를 거쳐 알리셰르의 자산임이 인정되어 압류




    솔라리스(Solaris) (소유주 : 로만 아브라모비치) 

    전장 : 140m , 승객 : 36명, 선실 : 18개, 승무원 : 60명, 선박 추정가 : 6억 달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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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솔라리스의 소유주 로만 아브라모비치(Roman Abramovich)는 러시아 최대의 철강 생산업체 "에브라즈"의 대표이자 지주회사 "밀하우스 캐피탈"의 설립자 겸 사장. 그리고 펨붕들에게는 영국 프리미어리그 팀 "첼시 FC"의 前구단주로 잘 알려져있음.   


    - 솔라리스는 러시아-우크라이나 전쟁 이후 지금까지 튀르키예의 서남부 보드럼 항구에 정박해 있는데, 보드럼에 입항하던 중 우크라이나 청소년 요트 선수 10여명이 "러시아 배는 꺼져라! 전쟁 반대한다!" 하며 항의 시위를 벌인 적이 있음.




    이클립스(Eclipse) (소유주 : 로만 아브라모비치) 

    전장 : 162m , 승객 : 36명, 선실 : 18개, 승무원 : 70명, 선박 추정가 : 7억 달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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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이클립스의 소유주 로만 아브라모비치(Roman Abramovich)에 대한 설명은 상동.


    - 이클립스는 현재 서방의 추적을 피해 튀르키예의 관광 항구도시 "마르마리스"에 정박 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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