섹트 팔로 3천이였던 내가... 0팔로우에서 100팔로우까지 단 일주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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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섹트에서 살아남기
다들 섹트 한번쯤은 해봤어?
비계, 알계, 빻계 등등으로 시작해서 일본, 중국, 서양 ㅅㅅ 하거나 ㅈㅇ하는 것들 다 ♥ 누르고, 인용 하고 ㄸ치다가, 모르는 여자랑 ㅅㅅ 해보고싶어서 오프구하는 여자에게 오프신청 하겠지?
하지만 그녀들은 절대 당신에게 눈길을 주지 않아. 많은 선택지중에 너을 어필할만한 것은 없고 피드에 있는거라곤 위 말한것 뿐이니..
물론 나도 똑같은 상황이였고, 무시 당했지.
그래서 말 걸어주는 남자들의 계정을 여러 차례 들여다 봤어 나랑 머가 다른가 하고.
깔끔한 피드, 자기어필 등 그들의 세상엔 일본,중국, 서양 ㅅㅅ 영상은 구경할 수 없었어.
깨달음을 얻고 나는 다시 아이디를 새로 파고, 계정이름도 막 23오프남 이런식이 아닌 닉네임처럼 예쁘게 만들었지.
할 수 있는 계정 꾸미기는 열심히 했지만. 피드에 정작 올릴게 없었고 그녀들의 환심을 살만한게 없었어.
그래서 난 그녀들의 관심을 받기 위해 얼굴 사진(반 모자이크, 마스크 등등)을 올렸어. (본인 못생기진 않음)
처음으로 하트를 받아봤어. 인스타나 페이스북에서 받는 느낌이랑 다르게 신기하고 짜릿하더라고. 그래서 난 적정선에서 내 얼굴을 올리고 하트를 받고 나한테 관심 주는 섹트녀 계정 피드를 다보고 하트를 누른 뒤 디엠을 보냈어. 그것도 정중하게.
"안녕하세요. OO님 하트 눌러주셔서 감사합니다. 피드가 되게 예뻐요. 매일매일 챙겨볼게요. (절하는 이모티콘)"
그녀는 내가 맘에 들어 팔로우를 해줬지. 내 첫팔로워였어 5만 팔로워였고 그녀가 나를 하트를 눌러주니 그녀 주변사람들도 이유모르게 내 계정타고 들어와서 팔로우를 해줬지.
그렇게 나는 피드를 꾸미며 일주일이 지났고 나는 100팔로우가 되었지. 이때부터 나의 오프생활이 시작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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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일 내용 이어갈게. 글 세개정도 썼는데 재밋게 봐줬으면 좋겠어.
어떻게 내가 섹트를 접했고 시작했는지에 대한 내용이라 섹스내용은 없어. 이제 점점 쓰면서 ㅅㅅ썰 풀게, 오프내용, 오픈채팅, 어떻게 만나는지 그리고 머 자잘한 폰ㅅ 이나 영ㅅ 이나... 등등.. 다들 즐ㄸ 하고 내일 봐.
feat. 사진 영상들은 내가 어디서 퍼다온게 아니고 내가 만난 사람들에게 직접 다 받은 거라서 신선할거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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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3a13o님의 댓글
박김이님의 댓글
급쩐딸님의 댓글
Yeaaming님의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