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풋볼런던 - 골드] 초스압/요약O I 쓰레기 같던 뉴캐슬전 리뷰와 이적시장의 필요성, 콘테의 미래 > 질문, 자료요청 게시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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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풋볼런던 - 골드] 초스압/요약O I 쓰레기 같던 뉴캐슬전 리뷰와 이적시장의 필요성, 콘테의 미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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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0_GettyImages-1435954289.jpg [풋볼런던 - 골드] 초스압/요약O I 쓰레기 같던 뉴캐슬전 리뷰와 이적시장의 필요성, 콘테의 미래

    3줄 요약 
    요리스, 다이어 최악이었음 / 수비진 완벽하게 개박살 나는중
    벤탄쿠르, 케인 짱짱맨
    콘테는 토트넘에 최소 2024년까지 있을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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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수비의 기반이 무너지고 있다.

     

    이 경기는 스퍼스의 리더가 필요했던 경기였다. 

    스퍼스는 경기 초반 에너지, 활력, 승리를 향한 집념을 가지고 뉴캐슬을 당황하게 만들었고, 손흥민, 케인, 세세뇽과 같은 선수들은 좋은 기회를 만들어냈다.

    실점을 하기 전까지 토트넘은 11개의 슈팅을 상대의 골문에 쏟아부었지만 결국 골로 연결되지 않았고, 칼럼 윌슨과 요리스의 충돌 이후 칼럼 윌슨이 토트넘의 골대로 슛을 갈길때 정신나간 수비진들은 공을 막을 생각을 하긴 커녕 대한독립만세를 외치며 주심에게 달려들어 항의하는 일에 열중했다. 

    에릭 다이어는 올드트래포드에서의 역겨운 모습을 홈경기에서도 이어갔으며 요리스를 지나 토트넘의 골대로 향하는 골을 지켜보고 있었다.


    요리스는 올드트래포드에서 최고의 모습을 보여주었지만 이번 경기에서의 요리스는 그때와 완전 다른 사람이었다. 

    그는 이 경기에서 할일이 많이 없었음에도 불구하고, 파비앙 셰어의 슛을 한차례 막은것을 제외하면 불안하고 형편없는 결정을 주구장창 해대며 실망스러운 모습을 보였다. 



    (중략 - 골은 어떻게 먹혔으며 VAR은 어떻게 체크했는지 대충 이런 내용)



    이 경기에서 스퍼스의 최대 문제점은 경험이 많은, 많아도 너무 많은 선수들이 무너지면서 일어난 사건에 대한 주위 팀 동료들의 반응이었다. 

    항상 팀의 리더역할을 해오던 요리스와 다이어가 처참하게 무너지며 생긴 파동은 곧바로 나머지 선수들에게도 퍼졌다. 

    첫번쨰 실점을 하기 전 다이어가 날리는 후방에서의 패스는 분명 괜찮았지만, 실점 이후 다이어의 패스 성공률은 급격하게 떨어져 74%를 기록했으며, 이는 경기장 내 모든 수비수들 중 가장 낮은 수치였다. 

    요리스 역시 경기 내내 개똥볼을 차댔는데 그 중 하나는 실점으로 연결됐을 정도로 치명적인 실수였다. 


    두 리더의 개뻘짓은 삽시간에 팀 동료들에게 전염 됐는데 다빈손 산체스는 좋은 수비 후 최악의 터치를 수차례 보여줬으며 평소 침착하게 볼을 앞으로 전진시켰던 랑글레 역시 백패스만 할줄아는 빌드다운 전용 수비수로 만들어 버렸다. 

    왼쪽 측면을 책임지던 세세뇽은 경기 초반 활발하던 모습은 사라지고 61.9%라는 어마어마한 패스 성공률을 기록했으며, 이른 시간 페리시치와 교체되었다.

    교체로 나온 도허티 역시 볼터치를 몇번 하지도 못했다. 

    반면 오른쪽 측면의 에메르송은 그의 장점을 잘 보여줬으며 세세뇽에게 2개의 키패스를 제공 했지만 좋은 기회로 이어지진 못했다.



    (중략 - 콘테 인터뷰 : 전반초반 우린 잘했고 포프가 잘막음/ 먼저 2골 먹힉 1골 따라간거 만큼은 매우 만족스러움)





    밝은 출발과 많은 변화가 있었던 미드필더진.


    경기 초반 스퍼스는 매우 좋은 출발을 했다. 

    이는 후방에서 중심을 잘 잡고있던 비수마와 벤탄쿠르의 활동량, 한단계 성장해 돌아온 스킵의 컴백 덕이라 해도 과언이 아니다. 

    벤탄쿠르는 뉴캐슬 선수들을 끊임없이 압박하고 괴롭히기 위해 달려들었고 공을 잡으면 상대의 페널티 박스로 달려가게끔 설정된 AI 같았다. 

    벤탄쿠르는 2개의 키패스와 4개의 드리블, 2번의 롱패스, 1개의 킬패스를 성공했으며 토트넘선수들 중 최고의 모습을 보였주었다. 

    또한 그는 6번의 태클, 4번의 가로채기를 성공하며 수비적으로도 좋은 모습을 보여줬는데 저 2개의 수치는 경기장 내 다른 누구보다도 월등히 많은 수치였다. 

    콘테는 이제 벤탄쿠르가 부상명단에 포함될 것을 두려워하여 그를 세심하게 관리해야 할 것이다.


    1월 이후 오랜만에 선발 출전을 했던 스킵 역시 좋은 인상을 남겼다. 

    오른쪽 중앙 미드필더 자리에서 게임을 시작한 그는 한번은 수비형 미드필더, 한번은 오른쪽 윙어 같은 플레이를 선보이며 그의 다재다능함을 다시 한번 보여줬으며 3개의 키패스를 기록하는 등 좋은 모습을 보였다.

    콘테는 그의 플레이가 어땠냐는 질문에 "Good" 이라고 대답하며 만족스러운 모습을 보였지만, 스킵은 "9개월이라는 긴 공백을 딛고 돌아온것은 정말 기쁘지만 나는 더 잘할수 있다. 내가 조금 더 노력해서 팀이 승리하는데 도움이 됐으면 더 좋았을것이다." 라며 본인의 경기력에 약간은 아쉬운 모습을 보였다.



    (중략 - 스킵 인터뷰 : 100% 회복함 / 쉬는동안 빡썌게 훈련해서 발전한거 스스로 느껴짐 / 초반에 잘했는데 져서 아쉬움)





    케인의 골과 쿨루셉스키의 공백.


    토트넘이 치루는 경기마다 확실해지고 있는것이 있다.

    첫째는 토트넘에게 쿨루셉스키 모양의 거대한 구멍이 있다는 것이고, 둘째는 해리케인의 엄청난 골폭풍을 일으키며 멋진 시즌을 보내고 있다는 것이다.


    쿨루셉스키는 22살의 매우 어린 선수이지만 그는 스퍼스에 합류한 이후 25경기에 출전하여 11개의 어시스트와 6개의 골을 기록하며 스퍼스의 핵심선수로 자리잡았다.

    이번시즌 쿨루셉스키는 12경기 중 6경기에 선발 출전했다. 

    그가 선발로 출전할때 토트넘은 평균 2.6개의 골을 넣었고 2.3점의 승점을 따내며 무패를 달렸지만 그가 부상으로 아웃된 지금 평균 1.1개의 골, 1.5점의 승점밖에 따내지 못하며 3승 3패를 기록하고 있다.


    케인은 이번시즌 리그에서만 12경기 10골을 기록하며 엄청난 득점력을 보여주고 있으며 스퍼스의 레전드 지미 그리브스의 스퍼스 통산 266골 기록과 동률이 되기위해선 고작 7골밖에 남지 않았다. 

    그리고 루니, 램파드, 아게로의 뒤를 이어 프리미어리그 역사상 4번째로 9시즌 연속 10골이상 득점을 기록한 선수로 남게 되었다.





    부상자가 많아 힘든 콘테지만 토트넘에 미래를 맡긴 것 같다.


    스퍼스는 여전히 프리미어리그에서 3위를 기록하고 있고 챔피언스리그 조별예선에서도 1위를 차지할 가능성이 있지만 무기력한 연패는 빈약한 공격력과 부족한 창의력에 대한 좌절감만 증대 시켰다.

    홈에서 2골을 쳐먹히자 홈팬들은 야유를 퍼부엇고 결국 지난 4월 이후 토트넘 핫스퍼 스타디움에서의 첫패배를 기록한 토트넘은 경기가 끝나자마자 서포터들의 무자비한 야유가 무서웠던건지 시끄러운 음악을 틀어버렸다. 

    홈팬들에 야유를 가장 신경쓰고 싶지 않아할 사람은 아마 콘테일것이고, 그는 실제로도 야유에 대해 큰 걱정을 하지 않을것이다. 

    경기장에선 누구보다 감정적인 그지만 경기장 밖에서의 그는 지금이 가장 침착해보이기 때문이다. 


    그는 흔들리는 경기력이 걱정되지 않냐는 질문에 "내가 걱정하는것은 부상자들이 쌓여가고 있다는것이다. 스퍼스를 사랑하는 모든이들은 강력한 팀을 구축하기 위해선 인내심을 갖고 기다릴 필요가 있다." 

    "냉정하게 토트넘은 프리미어리그나 챔피언스리그에서 우승을 다툴만큼 단단한 스쿼드를 갖추고 있지 않기 때문에 내가 하는 유일한 걱정은 부상자가 더이상 늘지 않게 해달라고 기도하는 것 뿐이다."  

    "우리 모두는 이런 상황을 알고 있었다. 진정한 강팀이 되기 위해서는 충분한 시간과 인내심을 가지고 한걸음씩 나아가야 한다. 두번, 세번의 이적시장을 거쳐야 할 필요가 있다." 라며 인내심을 갖고 기다려 달라는 이야기를 거듭 반복했다. 


    이번 인터뷰를 통해 알게된 것중 가장 놀라운 것은 수틀리면 다던지고 런할것 같던 콘테가 미래를 이야기 한다는 것이다.

    콘테에게 1년 연장 옵션이 있다는 것에 대해 여러 전문가들은 그 옵션의 존재 여부는 불확실하다 이야기 했지만 이 옵션은 지난 11월 콘테가 스퍼스웨이에 들어서기 위해 계약할때 삽입한 것이다.

    콘테가 토트넘에서 도망갈수 있는 유일한 방법은 구단의 수뇌부들이 이 옵션을 기각하는것 뿐인데 그의 지휘 하에서 발전한 팀의 모습을 볼때 거의 불가능한 일이라고 볼수있다.


    뒤이어 콘테는 "우리는 이런 상황에 대처해야 한다. 나로서도 분명 쉽지 않은 일이다. 경험으로 대처하고 함께해야 한다. 경기를 뛴 선수 한명 한명의 태도, 의지, 욕구엔 전혀 불만이 없다. 그들은 매우 강하고 매우 열정적이지만 가끔은 부족할때도 있다." 

    "우리는 이제 막 시작하는 단계다. "클럽"이 아니라, "그들"이 아니라, "우리"이다." 라며 말을 마쳤다.



    현재 일부 팬들 사이에서 창의적이지 않고 루즈한 축구에 대해 불만섞인 이야기가 나오고 있지만, 콘테는 스퍼스와 함께하는 미래를 그리며 같은 목표를 바라본다는 사실은 우리의 팀이 계속해서 발전할수 있다는 방증이다. 



    (중략 - 호이비에르, 로메로 부상이야기 / 골드 사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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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ottenham anger behind the scenes at decision and Conte"s January transfer window need - football.london


    이렇게 길줄 모르고 시작했는데 뒤지게 길어서 진짜 뒤질뻔함


    추천 하나씩만 부탁드립니다 ㅠㅠ (__)

    0.5초만 써주세요 제발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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