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국지) 유선과 강유에 대해 알아보자
2022-10-23 21:28
1,972
2
0
0
-
484회 연결
본문
삼국지에서 보면 강유가 활약하는 시점이
비의와 동윤이 죽고난 뒤
내정은 진지가 외정은 강유가 맡고 난 시점 부터이다
이후에 유선에 강유에 대한 믿음이 절대적인데
1. 일단 강유는 항장 출신으로 어머니도 두고온 사람인데
제갈량. 장완.비의가 꾸준히 경험치 먹이고 곁에 둔다
장완은 상용을 수로로 공격계획을 세우고 그때 곽회 에 전담으로 강유를 두며 어그로를 끌었고 비의는 강 유에 군사제한 1만을 두긴 하지만 한중에 대장군부를
개설하고 강유른 곁에둔다
촉한사영이 강유라는 유스에 공을 들인만큼 유선에
대해 믿음도 올라간게 아닌가 싶다
2. 비의사후 이후 본격적으로 북벌을 이끈 강유는
적도전투와 조수전투에서 제갈량 부터 시작된
북벌에서 최대 성과를 이루는데 죽이거나 사로잡은
수가 각각 수만이라고 하니 그 수를 헤아리기도 힘들다. 더 대단한게 강유군은 경무장이었고 위군은 중무장이었다는 점이다. 등애마저도 농서일대 포기하고 퇴각하자고 하고 위나라 장수들 사이에서 옹주포기론도 대두되었음. 이후 강유는 공식적으로 대장군이됨
3. 강유가 제갈량 부터 이어온 북벌에서 역대급 참사를
당한게 단곡전투이다
촉나라 군사 죽은것만 수천이고 장수급 인재만 10명을 날렸다. 이에 강유는 대장군을 내놓는데
오나라 제갈각이 신성에서 20만 꼴아박고 돌아와서
재침공하려다 칼맞는거 보면 정치적판단을 잘한거라
보지만 유선은 이에대해서 대장군직은 내려놓되
대장군 업무를 수행하게 한다 이후 수년뒤에 대장군에
복귀시킨다
4. 황호에 전횡이 심각하자 황호른 죽이라는 상소른
강유가 올리지만. 이에대해서는 거절하고 황호를 강유에게 직접 사과시키며 강유를 설득한다
보통 군신관계에서 보기 힘든 장면이기도 하고
유일하게 강유에게만 사과시켰다는 점도 신기하다
5.이후 악감정을 품은 황호는 자기 라인인 염우를 대장군으로 교체 건을 수차례 올리지만 모두 유선에서 컷당함
6. 촉 말기에는 제갈첨이 강유를 익주자사늘 시켜 성도로
불러들이는것을 주청한다
이게 여러가지 설이 있는데 북벌을 못하게 막기위한 것이라는 설. 황호견제를 위한 설.
이때 제갈첨은 유선에 사위이자 공식적으로 3인자 급 이었는데 유선은 북벌과 군권은 무조건 강유 !! 를 외치며 제갈첨 제안을 거절한다
7. 즉. 강유는 촉한사영의 지원을 받긴 했지만 항장출신이며 후반에는 군부에서도 장익.요화에게 극딜을 먹고
성도에서도 황호. 제갈첨에게 극딜을 먹지만
꾸준히 진급은 올라 대장군을 찍고 군권을 놓친적이 없음. 이게 가능한거는 유선이 지지하는거 이외에는 설명이 안됨
8.이런거보면 오나라나 위나라 황제들이 미첬을때 보면
유선은 애교수준이긴함.
실제로 촉한사영 죽기전까지는 유선도 평타이상은 첬다보고 강유에 절대적인 지지 보면 좀 아쉬운 군주이긴 함
0
0
로그인 후 추천 또는 비추천하실 수 있습니다.
댓글목록2
새봄이님의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