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리그 유나이티드] 황의조의 에이전트가 올림피아코스에서 선수의 위상을 밝히기 위해 성명을 발표하다.
2022-10-23 22: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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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의조가 올림피아코스 B팀으로 강등됐다는 언론의 보도에 이어 황의조 소속사 CAA베이스도 상황을 해명하기 위해 움직였다.
CAA 베이스는 황의조가 올림피아코스에서 B팀으로 강등됐다는 점을 부인하지만, 이는 모두 팀의 경쟁력을 유지하고 피로와 부상을 방지하기 위한 로테이션이라는 명목으로 이루어진 것입니다.
또한 구단은 그를 믿고 있고 선수 자신도 그에게 보여준 신뢰에 감사하고 있으며 앞으로도 팀을 위해 열심히 일할 것이라고 전했다.
전체 진술:
“황의조 선수가 2군으로 강등당했다는 것은 사실이 아님을 알려드립니다. 올림피아코스는 현재 코치진 및 선수단을 교체하며 변화를 겪고 있는 상황입니다. 카타르 월드컵 전까지 많은 경기들을 짧은 시간 내에 치러야 하고, 큰 규모의 스쿼드를 가지고 있는 팀입니다. 이런 환경에서 팀의 경쟁력을 유지하고 선수들의 부상 및 피로도 관리를 위해서는 선수 로테이션은 자연스러운 일입니다.
황의조 선수는 구단의 신뢰에 보답하고자 하는 의지를 갖추고 있습니다. 앞으로도 열심히 노력해 올림피아코스가 이루고자 하는 목표를 달성하는 데 도움이 될 수 있도록, 그리고 팬들을 기쁘게 만들 수 있게 하고자 합니다."
크리스티안 에밀, CAA Base
- CAA 베이스 에이전시 크리스찬 에밀, 황의조 에이전트
황의조는 지난 3년간 지롱댕 드 보르도에서 98경기에 출전해 29득점 7도움을 기록했지만 프랑스 2부리그로 강등되자 노팅엄 포레스트가 그를 영입했다. 이적료는 300만 파운드이다.
그 후 노팅엄 포레스트는 그를 2022-2023 시즌 동안 올림피아코스로 임대하여 동료 한국 국가대표 황인범과 합류했으며 지금까지 유로파리그 4경기를 포함하여 클럽에서 9번 출전했습니다.
황의조는 2011년 K리그 성남FC에서 선수 생활을 시작하여 2014년 FA컵에서 우승했고 이듬해 AFC 챔피언스리그에 출전해 8경기에 출전해 3골 2도움을 기록했다가 J리그의 감바 오사카로 이적했다.
30세의 이 선수는 2018년부터 정규 경기를 치른 파울루 벤투의 카타르 월드컵 한국 대표팀에 이름을 올릴 것으로 예상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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