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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애인이 살찌는거 어떻게 생각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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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삼년 사귄 애인이 2년 전쯤 급격하게 한 15키로정도 찐거같다
    상대가 상처받을것 같아서 직접 말은 안하고 있지만
    자기도 무안한지 나 살 너무 많이 쪘다
    살 빼야겠다 운동 열심히 했다 이런말을 2년동안 했어.
    근데 진심 그렇게 느꼈으면 피티를 받던가 혼자 용을 써보던가 해야되는데 말만하고 하지를 않네.
    같이 운동할 기회를 만드려고 해도 서로 직장인이라 쉽지않고..
    시간투자는 안하면서 살찐 것 때문에 자존감 떨어지고 거울도 보기싫다고 말하는게 진짜 옆에서 보고있기 힘들다.

    어제도 본인이 운동한다길래 고생한다고 열심히 하라고했더니 이것저것 핑계대고 결국 못했다고 하네..
    일주일에 한 번 운동해서 살이 빠지나..?

    외모가 이렇게 변하니까 이성적으로 끌리지도 않고
    일단 목표를 두고 노력하는 모습이 안보이니까
    어떻게 변할지 미래가 기대가 안되.

    착하고 좋은 사람이니까 3년을 사귀긴 했는데
    그 중에 2년동안 다이어트 해야된다는 소리하고 있어.

    자기 몸이니까 자기 자유인거 이해해서 직접 지적하지는 않는데,, 2년을 지켜봐도 더 찌기만 하고 참고 계속 사귀자니 내가 못버티겠고 헤어지자니 살찌고 우울해있는 애가 더 심해질까봐 안쓰러워서 미칠거 같고.
    죽겠다 진짜.

    어떻게 생각해 다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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