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 3때 단체 ㄸㄸㅇ썰 > 질문, 자료요청 게시판

중3때 학교에서 야동 비디오를 친구들이랑 주고 받는데 꼭 이상하게 자부심 느끼면서 자랑하는 애들이 있단 말이야. 그래서 여자애들도 알게 됐고 허세로 같이 보자고 꼬심.
결국 맨날 비어있는 우리집에 남자애들 여자애들 모여서 비디오보는데 집에 오는 길은 신났지만. 불 끈 순간은 적막 그 자체.
남자들 따로 여자들 따로 뭉쳐앉아 이불에 들어가 비디오 보는데 서로 비명지르고 시끄럽고 눈 가리고 티비 껐다가 키고 개난리.
그러다 누군가 물어봤는데 너네(남자애들)는 저거 보면서 ㄸㄸㅇ 치냐고 해서 당연히 친다고 말함.
얘기가 이상하게 흘러가더니 결국 남자애 한명이 혼자 화장실가서 ㄸㄸㅇ치고 변기에 쌈. 우리는 한명씩 돌아가면서 화장실에 들어가 10초 있다 오가로 했는데 보든 말든 그건 자유로 맡김.
근데 웃긴건 변기뚜껑 올라간 소리는 모두애게 들렸어.  남자애들 여자애들 모두가 그 애가 싼 거 본 거지.
근데 이게 많이 싼건지 조금 싼건지 모르겠는거야. 또 다른 새끼 한 놈이 싸겠다고 해서 야동보고 그 새끼는 보다가 화장실로 가선 바닥에 쌈.
또 우린 한명씩 돌아가면서 싼 거 구경하고 나옴.
사실 그 흔적을 보는게 뭔 의미인가 싶지만, 그만큼 호기심도 모두 강했음.
분위기는 졸라 쎄하고 다같이 옥상 가서 담배피고 내려와서 한 놈이 남자들이 싼 거 보여줬으니 여자들도 싼 거 보여달라 우김. 근데 여자는 싸는게 없잖아. (당시 성교육 수준) 그래서 물 틀어놓고 한명씩 들어가서 변기에 오줌싸고 나오라고 함. 나중에 들어가보니 진짜 변기애ㅜ오줌 싼 년이 있는데 누군지는 모르겠고 그냥 더럽다고 느낌.
결국 남자 2명은 우리집 화장실에서 ㄸㄷㅇ치고 여자 몇명은 변기에 같이 오줌싸고 다음 날 학교에서 우리끼리는 변태새끼라고 서로 놀렸는데 우리 사이에서 섹스로까지 번진 일은 없었던 걸로 기억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