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활비문제로 저소득층에게 더 많이 부담스러워진 로스쿨 제도
2022-10-27 20: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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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소득층도 로스쿨 준비할 때 돈 걱정 안 하게 마이너스통장 뚫을 수 있고 이걸로 생활하는데 문제 없다는 얘기 많았는데 이제는 고금리 때문에 저소득층이 이 선택지를 고르기에는 더욱 부담스럽고 걱정스러워짐.
장학제도가 잘 되어있어 등록금은 문제가 아니지만 저소득층 학생의 가장 큰 고민이 생활비로 바뀌었기 때문.
초시합 못 할 경우 마통한도도 거의 바닥날테고 더 이상 생활비 마련이 어려운데 서울대 로스쿨에서도 5탈나오는 마당에 초시합하면 갚는다는 논리는 더 이상 안 통하지.. 초시합 못 하면 재시할 돈은 또 어디서 구할까? 재시하는데 알바 병행하면서 공부하면 합격률 더 떨어질거같은데.
장학재단 생활비대출도 1년에 300만원에 불과하고 매월 장학금 주는 대외장학재단 티오도 바늘구멍이라 떨어지면 이마저도 어렵고 "누가 돈 많이 드는 전문직 공부하라고 칼들고 협박함?" "누가 초시합 못 하라고 협박함? 취업이나 하지"같은 비아냥들을 듯...
그리고 애매하게 8~10분위인 사람들은 예전부터 돈 탈탈 털어내면서 다니고 있었음ㅋㅋ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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