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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FC안양 백동규 “교체 거부 아냐... 오해 쌓여 가슴 아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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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0003237936_001_20221030070101355.jpg FC안양 백동규 “교체 거부 아냐... 오해 쌓여 가슴 아파”
    https://n.news.naver.com/sports/kfootball/article/241/0003237936

    안양의 주장이자 주축 수비수인 백동규는 투혼을 펼쳤다. 그는 후반 막판 다리에 통증을 느꼈지만 계속 뛰겠다는 의지를 벤치를 향해 표현하기도 했다. 하지만 오현규와 몸싸움에서 밀려 통한의 결승 골을 내줬다. 경기 후 이우형 안양 감독은 “백동규는 주장다운 책임감을 보여줬다. 팀을 이끌어가려는 태도에 고맙게 생각한다”며 최선을 다한 백동규를 감싸 안았다.

    백동규는 끝까지 뛰려고 했으나, 결과적으론 결승 실점을 내줘 그를 향한 비난이 커졌다. 백동규는 “큰 오해를 받고 있어 너무 힘들다. 교체 거부를 한 게 아니다. 피지컬 트레이너한테 (나의 몸 상태가 괜찮으니 경기장 안으로) 들어오지 말라고 한 것이다. 경기에서 진 것도 마음이 아픈데, 교체 거부로 보여 오해가 쌓인 것 같아 가슴이 더 아프다”라고 전했다.

    백동규는 올 시즌 안양의 수비진을 함께 지킨 이창용이 교체 아웃된 상황에서 책임감을 더 느낄 수밖에 없었다. 그는 “주장인 내가 많이 부족한 것 같다. (이)창용 형까지 교체로 나가서 나까지 나가면 신인인 박종현한테 무거운 짐을 지게 할 수 없어 끝까지 뛴 것이다. 이우형 감독님한테 피해가 끼칠까 너무 걱정이다. 혼자 속상해서 눈물을 훔쳤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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