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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5,274명’ 이렇게 썰렁한 월드컵 출정식이 있었나요

    본문

    https://www.sports-g.com/crsnS


    경기 시작 한 시간 전 2층 관중석은 거의 비어있는 수준이었다. 보통 국내에서 A매치가 열릴 경우 많은 인파가 몰리면서 입장 줄이 길어져 관중석에는 사람이 들어차지 않는 경우가 있다. 하지만 이날은 달랐다. 경기장 주변 교통 혼잡과 입장 대기줄을 감안해도 상당히 빈 수준이었다.

    경기가 시작하자 화성종합경기타운 주경기장 동측 관중석의 2층은 조금씩 사람으로 채워지기 시작했다. 하지만 여전히 텅 빈 곳은 많았다. 특히 붉은악마가 자리하고 있는 북측 관중석의 상단부는 관중이 눈으로 셀 수 있을 정도로 드문드문 있었다. 동측 관중석 2층에만 관중들이 몰렸을 뿐 다른 구역은 빈 자리가 상당히 많았다.

    ‘흥행 실패’라고 볼 수 밖에 없다. 2002 월드컵을 앞두고 열린 프랑스전과 2006 월드컵 출정식이었던 보스니아 헤르체고비나전, 2010 월드컵 출정식 에콰도르전 등 21세기 들어 열렸던 출정식에서는 관중들이 꽉 들어찼다. 당시에 비하면 1/3 수준인 셈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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