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분 남짓한 출전시간에 3골 1도움 기록한 2002년생 윙어 김민석 > 질문, 자료요청 게시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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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0분 남짓한 출전시간에 3골 1도움 기록한 2002년생 윙어 김민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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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올시즌 후반기 인천유나이티드에서는 새로 주목받는 유스출신 선수가 있었는데 바로 김민석.

    출전시간.jpg 200분 남짓한 출전시간에 3골 1도움 기록한 2002년생 윙어 김민석

    2002년생의 윙어가 고작 219분 출전하여 3골 1도움을 기록했는데,
    경기를 보면 인천유나이티드 유스출신의 공격수 선수들의 계보를 잇는 느낌이 드는 선수.

    진성욱(제주유나이티드)-김보섭(인천유나이티드)-김민석(인천유나이티드)
    180cm 초반의 키로 톱과 윙어를 볼 수 있으면서, 운동능력이 좋아 저돌적인면에서 돋보이는 유형의 계보인데
    진성욱의 경우 183cm 키에도 불구하고 톱으로 일본 연령별 대표팀과 경기에서 제공권의 우위를 보이는 선수였고,
    김보섭의 경우 전역 이후 물오른 기량으로 윙어로서 공 운반과 공을 지켜내는데 많이 발전한 선수인데
    김민석의 경우는 플레이자체는 굳이 따지면 김보섭과 비슷하지만, 진성욱과 같은 탄력있고 저돌적인 모습이 돋보이는편.




    올시즌 2골은 헤딩골이였다는것도 주목해볼만함.







    이 어시스트 장면에서 김민석이 스프린트할떄 유독 신인 시절 진성욱과 겹쳐보이는 느낌.



    단순히 자신이 볼을 몰고 들어가는것뿐만 아니라 침투도 괜찮은 타이밍에 들어가는편이라 
    내년시즌 어떻게 발전하는지 지켜볼만한 선수.






    딱히 드리블만 고집하는게 아니라 빈 공간이 보이면 패스를 주는 선택지도 경험이 적은 선수가 선택하는것도 좋아보였음. 




    마지막 라운드에 선발로 나온 대구FC 190cm의 장신 왼발 센터백 이원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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