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이터] 무리뉴 "패배 억울. 우리는 패배할 자격 없었다. 게임 잘 제어 했었는데."
2022-10-24 17: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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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S로마 감독 무리뉴는 일요일 세리에 A 나폴리전 결과에 불만을 드러냄. 이 경기에서 원정팀은 늦은 시간 골로 승점 3을 챙겨감.
두 팀 다 확실한 찬스들을 확보하지 못한 경기에서 오시멘이 종료 10분전에 나폴리의 승리를 확보함.
무리뉴
"나폴리는 잘됐네 왜냐면 승리할 자격 없이 이겼기 때문. 우리 선수들도 잘됐고, 왜냐면 질만한 자격 없이 졌기 때문."
"그들처럼 나도 승리를 원했다. 2개의 유효슈팅에서 그들은 1골을 넣었다. 팽팽한 경기였고 힘든 경기였다. 하지만 우린 상황을 잘 제어했었다"
무리뉴는 부상이 팀에 골치거리라 인정, 파울로 디발라, 바이날둠, 에브리마 다르보에, 제키 셀릭이 여전히 제외된 상태다.
무리뉴
"내 선수들의 숫자를 보고 싶진 않다. 그들 역시 이미 이번 시즌 많은 경기를 치렀다. 이번엔 주중에 경기를 하지 않았는데
주중 경기를 치를때마다 몇가지 문제가 생긴다"
"그래서 일단 70분 넘어가면서 그런 문제들의 영향을 느끼기 시작했다. 하지만 우린 대단한 팀을 상대로 제어를 잘 했었다.
부당하다는 느낌이 있다. 할 수 있는 건 다한 내 선수들을 안는다. 결국엔 득점하는 팀이 이기는 거고 오늘밤은 그들이 이겼다"
로마는 승점 22로 5위, 선두 나폴리에 7점 뒤져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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