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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잘 나가던 "천원짜리 변호사"의 파행, 누구의 문제인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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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86862A5-96A1-4135-A9D4-E0AE7640FC97.jpeg 잘 나가던

    드라마가 시청률이나 화제성이 떨어져 힘을 발휘하지 못하고 있다면 이해가 될 법 하지만, <천원짜리 변호사>는 최고 시청률 15%를 기록한 말 그대로 "잘 나가는" 드라마다. 실시간 시청률은 물론이고 OTT에서도 반응이 뜨겁다. 디즈니플러스나 웨이브에서 모두 인기순위 1위인 드라마다.

    그런데 연장을 한다 해도 고개가 끄덕여질 상황에 <천원짜리 변호사>는 애초 14부작에서 2회를 줄여 12부작으로 "축소 종영"한다고 밝혔다. 축소해 종영한다고 밝혔지만 사실상 조기종영이다.

    28일에는 프로야구 포스트시즌 중계가 대신 방영되고, 11월 4일에는 SBS 사회공헌 지식나눔 프로젝트인 <2022 SBS D포럼>이 편성됐다. 마지막 12회 최종회만 금요일에 마무리되는 셈이다. 프로야구 중계로 인한 결방은 흔히 있던 일이라 그럴 법하다 생각되지만 <2022 SBS D포럼> 때문에 결방하고 회차를 줄인다는 건 상식적으로 이해가 잘 가지 않는다.

    또 금요일에 맞물려 결방된다고 해도, 이처럼 반응이 뜨거운 작품이라면 토요일에 2회 연속 방영을 해서라도 분량을 채우는 게 상식적이다. 사업적으로 봐도 제작사나 방송사 모두 이익이기 때문이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축소 종영을 선택했다는 건 제작 의지 자체가 꺾였다는 뜻이다.

    사실 <천원짜리 변호사>의 파행은 정상적인 선택이라고 보기가 어렵다. 제작사나 방송사 사이에서 어떤 문제가 있지 않는 한은 이런 선택이 나오기가 어렵다는 것이다. 


    https://v.daum.net/v/20221028111033077


    이 정도면 거의 뭐 방송사에서 천변 팽했거나 아님 진짜 시즌제를 위해 무언가바껴서 촬영이 촉박해졌는지 종영해봐야 알 듯.. 

    최종회 대본도 탈고했다가 이견 차이로 다시 탈고 했다는것도 과연 어떤 식의 결말이 날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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