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빠들 언니들 욕먹을거 같은데 연애결혼 조언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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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8년생모아둔돈 1000ㅜ
이제 열심히 모아보려고해..
부모님 노후 준비 되어있음
내년부터 3교대 안하고 상근으로 이직예정 -> 월250 비정규직으로 될듯하고, 준비해서 앞으로는 공무원 하고싶어 휴직도 자유롭고 가정이루려면 3교대는 좀 힘들 것 같아서 ㅠㅠ
어릴때부터 능력있는 사람 좋아했던 것 같아. 사람이 자기가 못가진걸 가지고 싶어해서 그런지 어릴땐 공부 되게 잘하는 친구들이 멋있었구 , 지금은 그걸 베이스로 성공한 사람들이 멋있어보여-> 그래서 나이차이는 10살~11살까지 가능할 것 같아
나는 내가 불안정하니까 남편은 좀 괜찮게 벌었으면 좋겠어.
퐁퐁이니 이런 소리 요즘 많아서 이런이야기 하기 무섭긴한데, 난 능력이 많이 없지만 맛있는 것도 해주면서 내조해주고 다른부분을 지지해주고 그러고 싶구 남편도 그런걸 바라고 서로 행복할 수 있었으면 좋겠거든.
나의 궁금한 점은
1. 내가 잘못된 가치관을 가지고 있는 걸까? 이게 퐁퐁남 찾는건가 ? 그런생각이 들기도 하고
2. 만약 찾는다면 결정사에 가서 찾아야하는걸까?
3. 난 어릴때부터 집이 넉넉하다고 느끼지 못해서 뭔가 안정적이고 그런 남편이랑 나만의 안식처를 만들고 싶었던거 같은데 요즘 글들 보면 나이차이나는 연애하면 가스라이팅 당한다.그러잖아 ㅜㅜ 난 부모님한테도 많이 당했어서 진짜 잘 당할거같거든 ㅠㅠ하
뭔가 나이차이 나는 오빠들한테 잠깐 재미볼 어린애가 될거같기도하고
이렇게 일찍 결혼하면 후회하진 않을까…? 싶기도하고
무슨말을 하고싶은지 모르겠지? ㅜ
여유되는 시간에 자기발전할 생각은 없고 결혼해서 나를 사랑해줄 사람 만나고 싶다는 생각만 엄청들고 그런데 시간쓰는 내가 너무 한심해서 한번 글써봐.
그냥 뭐라도 조언좀 해줄 수 있을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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