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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키커] 알폰소 데이비스 부상으로 빡친 바이에른 뮌헨, 캐나다 축구협회에 소송 경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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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선심
    2025-03-28 20:32 19 0 0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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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23.JPG [키커] 알폰소 데이비스 부상으로 빡친 바이에른 뮌헨, 캐나다 축구협회에 소송 경고
    https://www.kicker.de/wegen-davies-verletzung-fc-bayern-droht-kanadischem-verband-mit-klage-1101522/artikel



    알폰소 데이비스의 부상과 관련해 바이에른 뮌헨이 

    캐나다 축구협회를 상대로 법적 조치를 검토하고 있다. 

    크리스토프 프로인트(바이에른 뮌헨 스포츠 디렉터)는 

    협회의 행동을 "과실"이라고 비판했다.


    알폰소 데이비스가 캐나다 대표팀 경기에서 

    심각한 부상을 입은 사건이 

    바이에른 뮌헨의 주요 논란이 되고 있다. 

    최근 데이비스의 에이전트 닉 후세가 

    캐나다 축구협회를 비난한 데 이어, 

    바이에른 구단 측도 강경한 입장을 내놓았다.


    금요일 기자회견에서 프로인트는 

    "그 과정은 올바르지 않았다"며, 

    "우리는 이 사건을 철저히 조사해 

    실제로 어떤 일이 있었는지 명확히 밝혀야 한다"고 말했다.


    "뛰지 않기로 했지만 결국 출전"


    프로인트에 따르면, 데이비스는 CONCACAF 네이션스리그 

    3위 결정전(미국전)을 앞두고 피로를 호소했으며, 

    출전하지 않기로 결정된 상태였다. 

    그러나 결국 선발로 경기에 나섰고, 

    경기 초반에 오른쪽 무릎 십자인대 파열과 반월판 손상을 입었다.


    이에 대해 프로인트는 "선수가 출전 여부를 결정할 수 있다고 하지만, 

    데이비스는 자신의 나라를 위해 뛰고 싶어 하는 젊은 주장"이라며 

    캐나다 축구협회의 대응을 비판했다.


    "부상 사실도 제대로 파악 못 해"


    더 큰 문제는 부상 이후 캐나다 축구협회와 데이비스가 

    처음에는 심각한 문제가 없다고 판단했다는 점이다. 

    프로인트는 이에 대해 분노를 표출하며 

    "데이비스는 12시간 동안 비행기를 타고 돌아왔고, 

    우리는 단순한 타박상 정도로 생각했다"며, 

    "그러나 결국 심각한 부상으로 밝혀졌다. 

    이는 매우 무책임하고, 프로답지 않은 행동이다. 

    반드시 짚고 넘어가야 한다"고 강조했다.


    바이에른, 소송 경고


    바이에른 뮌헨의 최고 경영자(CEO)인 

    얀-크리스티안 드레센 역시 

    독일 매체 "빌트"와의 인터뷰에서 

    캐나다 축구협회에 소송을 경고했다.


    드레센은 "우리는 캐나다 축구협회에 이 사건에 대한 

    철저한 조사를 요구하며, 법적 조치를 취할 권리를 

    명확히 보유하고 있다"고 밝혔다. 

    이어 "부상을 입은 선수를 정확한 의료 검진 없이 

    12시간짜리 대륙 간 비행에 태운 것은 심각한 과실이며, 

    의료적 주의 의무를 명백히 위반한 것"이라고 주장했다.


    이에 대해 캐나다 축구협회는

    "우리는 항상 선수들의 안전과 

    건강을 최우선으로 생각한다"며, 

    "그와 반대되는 주장은 사실이 아니다"고 반박했다.


    "과도한 일정, 선수 부상 위험 높여"


    한편, 프로인트는 데이비스뿐만 아니라 

    다요 우파메카노의 부상도 언급하며, 

    과도한 경기 일정이 선수들의 

    부상을 유발한다고 지적했다.


    그는 "이 문제를 진지하게 논의해야 한다. 

    축구는 최고의 선수들이 뛰어야 하지만, 

    현재 일정으로는 선수들의 부상을 피할 수 없다"고 경고했다. 

    바이에른의 신임 감독인 뱅상 콤파니 역시 

    "경기 일정을 조정해야 한다"고 촉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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