알 힐랄은 바렐라를 위해 미친 행동을 할 준비가 되어 있다. 가제타에 따르면, 전 시즌 챔피언 사우디 클럽은 바렐라에게 시즌당 35m유로 규모의 충격적인 4년 계약을 제안할 준비가 되어 있다.
하지만 이 거대한 제안조차도 바렐라의 인테르에 대한 사랑을 흔들어 놓을 수는 없었다. 사실 바렐라는 인테르만 원하고 있다. 알 힐랄은 클럽 월드컵을 앞두고 이적시장에서 놀라운 움직임을 보이기로 결심했다. 현재로선 바렐라와 인테르에게 공식적인 제안이 전달되지 않았지만 사우디에선 봄부터 공식적인 조치가 취해질 것으로 확신하고 있다.
현재 바렐라는 2029년까지 시즌당 6.5m유로 규모의 계약을 맺고 있으며 세리에 A에서 가장 높은 연봉을 받는 이탈리안이자 팀 내에서 라우타로에 이어 찰하놀루와 함께 두 번째로 높은 연봉을 받는 선수다.
그는 역사상 가장 높은 연봉을 받는 이탈리안이 될 수도 있지만 그는 그러한 이야기를 듣고 싶어하지 않는다. 그는 유럽의 거대 클럽들의 구애에 귀를 기울인 적이 없으며 사우디를 포함해 다른 어떤 나라의 구애도 듣고 싶어하지 않는다.
또한 인테르도 바렐라를 매각하는 것에 대해 잠시라도 고민하고 싶어하지 않는다. 인테르는 협상에서 아무렇지 않게 거액을 제시하는 부유한 사우디인들에게 협상의 여지를 주지 않을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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