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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Relevo] 아놀드 영입으로 불확실해진 바스케스의 미래 (feat.에이전트 벨링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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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선심
    2025-03-28 02:02 17 0 0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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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IMG_3819.jpeg [Relevo] 아놀드 영입으로 인해 불확실해진 바스케스의 미래 (feat.에이전트 벨링엄)

    By. Rodra P


    트렌트 알렉산더-아놀드는 현 시점의 주인공 중 하나이다. 특별한 변수가 없는 한, 그는 6월에 처음 열리는 새 클럽 월드컵에서 레알 마드리드에 합류할 예정이다. 이 영입을 통해 레알 마드리드는 스쿼드의 핵심 포지션을 보강하며 모든 대회에서 우승을 노리고 있다.  

    알렉산더-아놀드의 영입은 사실 1년이 넘는 오랜 기간 동안 진행되어 왔다. 클럽의 보드진과 수석 스카우터 후니 칼라팟 모두 그의 이름을 탑 타겟으로 삼는 것에 동의했고, 리버풀과의 계약이 만료된 후 자유 계약으로 영입할 수 있는 기회를 잡게 되었다. 선수 본인의 의지가 처음부터 결정적이었으며, 그는 리버풀이 제시한 더 높은 수익성 있는 제안들을 거절했다. 그는 레알 마드리드에서 뛰길 원했다.

    알렉산더-아놀드의 가장 친한 친구 중 한 명인 주드 벨링엄 또한 이적에 중요한 역할을 했다. 벨링엄은 아놀드에게 클럽을 높이 평가하며 그의 결정에 영향을 미쳤다. 이제 그들은 잉글랜드 대표팀뿐만 아니라 레알 마드리드에서도 함께 뛰게 되며, 아놀드는 클럽의 라이트백 포지션을 맡게 될 것이다. 그의 합류는 발데베바스에서 축하받을 것이지만 동시에 몇몇 결과도 가져올 것이다.  

    다니 카르바할이 여름에 회복할 것으로 예상되면서 마드리드의 라이트백 포지션은 충분히 커버될 것이다. 그로 인해 알렉산더-아놀드의 영입으로 가장 큰 영향을 받을 선수는 바로 루카스 바스케스이다. 오랜 기간 레알 마드리드에 기여한 베테랑 선수는 이번 시즌이 끝난 후 클럽에서의 미래가 위태로워질 수 있다.  

    33세의 루카스 바스케스는 여전히 마드리드의 드레싱룸에서 중요한 인물이며, 최근 몇 시즌 동안 경기장에서도 계속해서 기여하고 있다. 하지만 그는 현재 클럽과의 계약 마지막 몇 달에 접어들고 있다. 플로렌티노 페레즈의 정책에 따라 30세가 넘은 선수들은 1년 단위로 계약 연장을 제안하며, 루카스 바스케스의 경우 재계약이 불투명한 상황이다.  

    그의 계약 연장에는 심각한 의구심이 존재하며, 발베데바스와 가까운 소식통에 따르면 새로운 계약은 어려울 것으로 보인다. 이 문제는 알렉산더-아놀드의 도착과 함께 5월에 해결될 것이다.

    루카스 바스케스는 지난 1월 자신의 미래에 대해 이야기하며 모든 옵션을 열어두었다: “모든 것을 염두에 두고 있다. 잔류, 이적, 다른 리그로의 도전, 심지어 은퇴까지도 가능성이 있다. 기분이 아주 좋다. 난 내 커리어에서 좋은 시점에 있고, 단지 이번 시즌을 즐기고 싶을 뿐이다. 난 꿈을 이루고 있고, 내 평생의 클럽에서 뛰고 있으며, 계속해서 내 트로피 컬렉션을 추가하길 바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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