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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르트] 월드컵 대기록 도전에 나서는 메시

선심

2025-03-27 19:02 14 0 0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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볼리비아와 우루과이의 무승부로 아르헨티나 대표팀이 이 큰 행사에 출전하게 되면서, 레오 메.jpg [스포르트] 메시, 다음 월드컵 기록 도전에 나선다.

레오 메시, 여섯 번째 월드컵에 출전할 수도 / EFE

아르헨티나 국가대표팀은 부에노스 아이레스에서 브라질과의 경기를 치르기도 전에 수학적으로 2026 월드컵 진출을 확정 지었다. 볼리비아와 우루과이의 무승부로 알비셀레스테는 남미 순위에서 승점 31점으로 선두를 달리며, 한자리를 확보했다.

아르헨티나가 미국, 멕시코, 캐나다에서 열리는 다음 월드컵에 출전할 수 있는 것엔 아무도 의심하지 않았다. 이번 예선 통과로 2022 카타르 세계 챔피언인 아르헨티나는 일본, 뉴질랜드, 이란에 이어 개최국 세 팀과 함께 대회 출전권을 확보한 일곱 번째 팀이 되었다.

이제 가장 큰 관심사는 리오넬 메시가 다시 한번 월드컵에서 아르헨티나를 이끌 수 있을지 여부다. 2026년에 39세가 되는 이 로사리노의 스타는 세계 결승전에서 아르헨티나를 대표할 가능성을 열어두고 있다. 2022/23 시즌 인터 마이애미에 합류한 이후 메시가 계속해서 최고 수준의 축구 실력을 입증하고 있기 때문에 다음 월드컵에서도 그의 존재는 여전히 현실적인 가능성이 있다.

알비셀레스테의 주장인 메시의 월드컵 기록은 방대하고 잊을 수 없는 순간들로 가득하다. 2006 독일 월드컵에서 데뷔한 그는 8강전에서 개최국 독일에게 패했다. 4년 후인 2010 남아공 월드컵에서는 또다시 8강에서 탈락했다. 2014 브라질 월드컵에서는 아르헨티나가 영광에 근접했지만, 결승에서 독일에 패하며, 준우승에 머물렀다. 2018 러시아 월드컵에서는 16강에서 탈락했고, 마침내 2022 카타르 월드컵에서 메시가 월드컵 우승 트로피를 들어 올리며, 궁극의 꿈을 이루었다.

2026 월드컵이 다가오면서 축구계는 메시의 결정을 주목하고 있다. 6번째 출전이자 아르헨티나 대표팀과의 마지막 춤에 도전할까? 월드컵 최다 득점자가 될 수 있을까?

월드컵에 가장 많이 출전한 선수 (5)

안토니오 카르바할 (1950, 1954, 1958, 1962, 1966)
로타어 마테우스 (1982, 1986, 1990, 1994, 1998)
라파엘 마르케스 (2002, 2006, 2010, 2014, 2018)
리오넬 메시 (2006, 2010, 2014, 2018, 2022)
크리스티아누 호날두 (2006, 2010, 2014, 2018, 2022)
안드레스 과르다도 (2006, 2010, 2014, 2018, 2022)

레오는 이제 2026 월드컵을 바라보고 있다. 월드컵의 형식이 바뀌어 현재 32개 팀이 아닌 48개 팀이 참가하게 된다. 참가 팀이 늘어나면 경기 수와 경기 일수도 늘어나게 되며, 현재 64경기에서 104경기로 늘어나고 대회 기간도 39일 연장된다.

조별 예선은 이전과 동일하지만 8개 조가 아닌 12개 조가 편성된다는 점만 다르다. 결선 진출팀은 7경기 대신 8경기를 치르게 되며, 각 조의 상위 2개 팀과 3위 8개 팀이 통과하는 추가 라운드인 16강이 추가된다.

깨질 수 있는 기록들

레오 메시는 역사상 최고가 되는 것을 방해했던 유일한 가시를 월드컵에서 마침내 제거할 수 있었다. 카타르에서 그는 아르헨티나의 역사를 새로 쓰며, 챔피언에 등극했다. 세계 최고의 트로피를 차지하지 못했기 때문에 그가 쌓아온 많은 기록은 뒷전으로 밀려났었지만, 사실 아르헨티나의 스타는 감탄할 만한 수많은 개인 기록을 보유하고 있다. 이 기록들은 그가 계속해서 확장할 수 있는 기록들이다:

최다 출전: (2006년부터 2022년까지) 26.
가장 많은 경기 시간: 2,314분(2006년부터 2022년까지).
선발 선수로 출전한 가장 많은 경기: (2006년부터 2022년까지) 24.
주장으로서 가장 많은 경기 출장: 19경기(2010년, 2014년, 2018년, 2022년).
가장 많은 공격 포인트를 올린 선수: 26경기 21개 (13골 8도움)
월드컵 경기에서 골과 도움을 기록한 최고령 선수: 2022년 기준 35세 5개월 19일.
월드컵에서 선수의 첫 골과 마지막 골 사이의 가장 긴 시간: 2006년~2022년
5번의 월드컵에서 도움을 기록한 유일한 선수: (2006, 2010, 2014, 2018, 2022).
녹아웃 스테이지 최다 도움 : 펠레와 동률(각각 6개)
월드컵의 모든 단계에서 골을 넣은 유일한 선수: 1970년의 자이르지뉴와 2022년의 리오넬 메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