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그 1에서 가장 높은 연봉을 받는 12명의 선수들은 PSG 소속이며, 이 순위는 우스만 뎀벨레에 의해 주도되고 있다. 또한 마르세유 출신 선수 7명이 리그 1 Top 30에 포함되어 있다.
1년 전, 킬리안 음바페는 매달 €6m로 추정되는 총 급여를 받으며 자신의 세계에 단독으로 존재했다. 레알 마드리드로 이적하면서 상당 부분의 급여를 포기해야 했고, 그 결과 리그 1 1위 자리는 또 다른 프랑스 국가대표인 우스만 뎀벨레에 넘겨졌다. PSG 공격수인 뎀벨레는 2024년 공동 2위를 기록한 바 있으며, 현재는 파리의 수비수인 마르퀴뇨스, 뤼카 에르난데스, 아슈라프 하키미 세 명을 제치고 단독 선두를 달리고 있다. 그 뒤를 이어 미드필더 워렌 자이르-에메리와 비티냐가 자리하고 있다.
이 순위는 PSG의 변화 양상을 보여준다. PSG는 여전히 12명의 선수가 모두 파리 소속임으로써 순위를 지배하고 있지만, 공격수보다는 수비수 포지션에 더 많은 돈을 투자하고 있다. 이는 메시, 네이마르, 음바페 시절과는 상당히 다르다. 심지어 겨울에 영입된 스타인 흐비차 크바라츠헬리아도 비티냐와 동률인 6위에 그치고 있다.
파리 소속이 아닌 최초로, 세 명의 선수들이 월 €500k의 총 급여를 동률로 기록하고 있다: 마르세유 소속의 아드리앙 라비오(29세)와 피에르-에밀 호이비에르(29세), 그리고 리옹 소속의 알렉상드르 라카제트(33세). 이는 경험이 보상받는다는 증거로, 조프레 콩도그비아(32세), 이스마엘 벤나세르(27세)와 코랑탱 톨리소(30세)가 그 뒤를 잇는 한편, 메이슨 그린우드(23세)는 월 €450k 그룹 내에서 예외적인 존재로 나타난다.
1년 전 Top 30에 없던 두 클럽이 새롭게 등장하는데, 렌은 겨울에 세코 포파나(29세)와 브라이스 삼바(30세)를 각각 월 €400k에 영입했으며, 니스는 가에탕 라보르드(30세)가 월 €320k로 목록에 올랐다.
리그 1 월급 순위
1. 우스만 뎀벨레 (PSG) 1,500,000 €
2. 마르퀴뇨스 (PSG) 1,120,000 €3. 뤼카 에르난데스 (PSG) 1,100,000 €3. 아슈라프 하키미 (PSG) 1,100,000 €5. 워렌 자이르-에메리 (PSG) 950,000 €6. 비티냐 (PSG) 900,000 €6. 흐비차 크바라츠헬리아 (PSG) 900,000 €8. 잔루이지 돈나룸마 (PSG) 849,500 €9. 누누 멘데스 (PSG) 800,000 €10. 프레스넬 킴펨베 (PSG) 640,000 €11. 브래들리 바르콜라 (PSG) 550,000 €12. 데지레 두에 (PSG) 500,000 €12. 아드리앙 라비오 (OM) 500,000 €12. 피에르-에밀 호이비에르 (OM) 500,000 €12. 알렉상드르 라카제트 (OL) 500,000 €16. 메이슨 그린우드 (OM) 450,000 €16. 조프레 콩도그비아 (OM) 450,000 €16. 이스마엘 벤나세르 (OM) 450,000 €16. 코랭탕 툴리소 (OL) 450,000 €20. 곤살로 하무스 (PSG) 443,500 €21. 파비안 루이스 (PSG) 434,300 €22. 네마냐 마티치 (OL) 400,000 €22. 세코 포파나 (렌) 400,000 €22. 브라이스 삼바 (렌) 400,000 €22. 주앙 네베스 (PSG) 400,000 €26. 레오나르도 베라르디 (OM) 350,000 €27. 라얀 셰르키 (OL) 330,000 €27. 발랑탕 롱지에 (OM) 330,000 €29. 가에탕 라보르드 (니스) 320,000 €29. 알렉상드르 골로빈 (모나코) 320,000 €29. 데니스 자카리아 (모나코) 320,00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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