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MS] 귈러의 반격 "소보슬라이, 6골 먹힌 걸로는 부족한가?" > 스포츠 소식

아르다 귈러는 인스타그램 댓글로 자신의 출전 시간을 저격한 도미닉 소보슬라이에게 다시 반격했다.

이번 네이션스 리그 2연전에서 튀르키예는 헝가리에게 3-1, 3-0 완승을 거두고 A리그 승격을 확정지었다.

2차전 경기 도중 귈러와 소보슬라이의 신경전이 있었고, 귈러는 조용하라는 제스쳐를 취했다.

경기 종료 후 소보슬라이는 관련 사진이 올라온 게시글에 "1088" 이라고 댓글을 남겼다. 1088분은 이번 시즌 레알 마드리드에서 귈러의 출전 시간으로, 소보슬라이는 귈러의 팀 내 입지를 비꼰 것으로 보인다.

이에 귈러는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해당 신경전 뒤에 2차전 스코어보드를 합성한 사진을 올렸다. 스코어보드에는 튀르키예 득점자들의 이름과 함께 "소보슬라이: 인스타 댓글 1회" 라는 문구를 적어놨다.

귈러는 사진에 다음과 같은 문구를 남겼다. "진짜 웃긴 사람이네. 입 다물고 있으려면 6골 먹힌 걸로는 부족한가?"

https://www.givemesport.com/arda-guler-response-dominik-szoboszlai-1088-insul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