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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MD] 필리페 루이스: 시메오네는 내 인생을 바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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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선심
    2025-03-25 12:33 10 0 0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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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000055771.jpg [MD] 필리페 루이스: 시메오네는 내 인생을 바꿨다.
    필리페 루이스는 플라멩구에서 역사를 써 내려가고 있다. 

    선수 생활을 마무리한 그는 불과 몇 달 전 플라멩구 1군 감독직을 맡았고, 그 짧은 기간 동안 30경기도 채 되지 않는 경기에서 단 한 번만 패하며 벌써 네 개의 타이틀을 차지했다. 

    그는 이미 플라멩구의 U-17 및 U-20 팀에서 지도자 경험을 쌓은 바 있다. 

    브라질의 플라멩구는 이번 클럽 월드컵에 출전한다. 

    운명의 장난인지, 조별리그에서는 아틀레티코 마드리드와 맞붙지 않게 됐고, 대신 보타포구, 시애틀 사운더스, PSG와 경기를 치르게 된다. 

    하지만 이후 토너먼트에서 맞대결 가능성이 남아 있다. 

    필리페는 이 대회를 앞두고 기대감을 감추지 않았다.  

    "이 대회에 참가할 수 있다는 건 큰 영광이에요. 선수로서 저는 월드컵, 클럽 월드컵, 리베르타도레스, 챔피언스리그, 각종 리그와 컵 대회 등 참가할 수 있는 모든 대회에서 뛰어봤죠. 하지만 올해 중반에 열리는 새로운 방식의 FIFA 클럽 월드컵에는 선수로서 참가할 기회가 없었어요. 존재하지 않았던 대회니까요. 그런데 이제는 감독으로서 이 대회에 도전하게 됐고, 제가 사랑하는, 제 마음속의 팀인 플라멩구를 이끌고 나서게 됐습니다. 저희 선수들은 단순한 선수가 아니라 저를 대표하고, 이 나라 전체를 대표하는 존재들이에요. 그래서 이 대회에 출전하는 건 정말 큰 영광이며, 저희 팀이 좋은 성적을 낼 수 있길 바랍니다. 충분히 그럴 만한 팀이라고 생각하거든요." 필리페는 FIFA와의 인터뷰에서 이렇게 말했다.

    미국에서 어떤 경험을 기대하는지 묻자, 그는 "항상 특별한 순간이 될 겁니다. 저는 월드컵에서도 그런 분위기를 경험했어요. 경기장에서 우리나라 팬들의 사랑을 느낄 수 있었고, 동시에 전 세계 각국 팬들과 어우러지는 모습도 볼 수 있었죠. 이번에도 분명 색다른 문화가 있겠지만, 우리를 따라올 팬들에게는 잊을 수 없는 경험이 될 거라고 생각해요. 이런 에너지는 우리 선수들에게 굉장히 중요한 요소입니다. 그만큼 동기부여가 될 테니까요. 저는 플라멩구 팬들이 어디든 팀을 따라올 거라고 확신합니다."라고 답했다.  

    필리페는 팬들의 열정적인 응원을 기대하고 있다. 

    "플라멩구가 가는 곳이라면 어디든 팬들이 있습니다. 미국이든, 유럽이든, 아프리카든 마찬가지예요. 전 세계에 플라멩구 팬이 있죠. 실제로 4천만에서 5천만 명에 이르는 사람들이 엄청난 열정으로 우리 팀을 응원하고 있습니다. 우리는 그들의 응원을 받을 것이고, 그들이 자랑스러워할 만한 경기를 보여주고 싶습니다."  

    그는 자신의 지도 스타일을 이렇게 정의했다.

    "저는 노력하는 사람입니다. 야망이 크고, 제가 하는 모든 일에서 높은 곳에 가고 싶어 해요. 제 일에 완전히 몰두하고, 긴 시간을 투자하죠. 제 인생에는 분명한 목표가 있고, 명확한 꿈이 있습니다. 저는 그 꿈을 이루기 위해 끊임없이 노력합니다. 어떤 장애물이 있든, 제가 갈 수 있는 한 끝까지 가봅니다. 아직은 초보 감독이지만, 계속 성장하기 위해 열심히 공부하고 있습니다."  

    이번 대회에서 그는 자신에게 영향을 준 두 명의 명장, 디에고 시메오네와 조르제 제주스를 만날 가능성이 있다.

    "그들을 상대하게 된다면 정말 특별한 순간이 될 거에요. 재미있는 점은 저는 그들을 잘 알지만, 그들은 아직 제 방식에 대해 잘 모른다는 거죠. 저는 그들이 어떻게 경기를 준비하는지 많이 알고 있어요. 특히 시메오네 감독은 제 인생에 엄청난 영향을 준 인물입니다. 그와 함께한 8년 동안 정말 많은 것을 배웠어요. 만약 그를 상대하게 된다면, 저에게는 잊을 수 없는 순간이 될 겁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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