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he 42] 에번 퍼거슨 曰: 좌절을 다루는 법을 배웠다 (+ 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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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번 퍼거슨 曰:
"오늘 넣은 골?"
"골을 넣는 건 언제나 좋다."
"대표팀에서 넣는 골은 더욱 그렇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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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1년 정도의 시간 동안 좌절을 다루는 법을 배웠다."
"(좌절감을) 머릿속에서 지워버리고 다음으로 넘어가야 한다."
"그간 오르내림이 있었다."
"그래서 그걸 받아들이며 앞으로 나아가는 법을 배웠다."
"축구는 본래 그렇다."
"골을 넣는 건 언제나 좋다."
"그것이 내가 할 일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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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에 대한 (사람들의) 높은 기대치에도 편안함을 느끼냐고?"
"그것과 관련해서 내가 할 수 있는 건 정말 아무것도 없다."
"다른 사람들이 나한테 기대를 거는 것이다."
"당연히 나도 나 자신에게 기대를 건다."
"경기에 나설 때마다 잘하고 싶다."
"그렇지만 다른 사람들이 날 어떻게 생각하는지는 정말로 컨트롤할 수 없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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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람들이 이러쿵저러쿵하는 것에 익숙해졌냐고?"
"익숙해진 것 같다."
"요 근래 아마 좋은 일보다 나쁜 일이 더 많았다."
"그래서 사람들이 이러쿵저러쿵하는 것에 익숙해졌다."
"무슨 얘기가 나오든 진짜로 신경 안 쓴다."
"개인적으로는 좋은 느낌을 받고 있다."
"정신적으로 좋은 상태에 있다고 느낀다."
"정신적으로나 육체적으로나 긍정적인 상태에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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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든 선수가 뛰고 싶어 한다."
"뛰지 못하면 답답하다."
"그러니 기회가 왔을 때 그 기회를 주어진 시간 안에 잡아야 한다."
존 오셔 曰:
"에번 퍼거슨은 데 제르비의 브라이턴에서 맡았던 롤에 아주 익숙하다."
"스트라이커가 경기 내내 아래로 내려오고, 측면에 있는 선수들이 높은 위치에서 넓게 자리 잡는다."
"퍼거슨이 스트라이커로서 매우 편안하게 수행하는 롤이다."
"트로이 패럿 같은 동료가 그 롤을 수행하면, 퍼거슨은 9번스럽게 뛸 수 있다."
"똑똑한 선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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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불가리아와의 1차전 때 에번 퍼거슨은 교체 투입되어 상대 센터백들을 괴롭혔다."
"2차전 때 퍼거슨을 선발 출전시키면 상대에게 위협이 될 것이라고 우린 판단했다."
"퍼거슨이 상대에게 문제를 일으킬 것이라는 걸 알고 있었다."
"그런데 제일 중요한 건 퍼거슨의 건강이다."
"퍼거슨이 매번 더 건강한 모습으로 대표팀에 오길 바란다."
"그레이엄 포터는 퍼거슨을 아주 잘 안다."
"그러니 웨스트햄이 전보다 훨씬 더 핏이 올라오고 행복한 퍼거슨을 누릴 수 있길 바란다."
"이번에 출전 시간과 함께 경기 감각을 쌓으며 골까지 넣었으니까 말이다."
디트마어 하만 曰:
"에번 퍼거슨은 아일랜드 축구, 잉글랜드 축구, 아마 유럽 축구에서 가장 뛰어난 재능 중 한 명이다."
https://www.the42.ie/evan-ferguson-14-6657422-Mar2025/
https://www.irishmirror.ie/sport/soccer/evan-ferguson-its-always-good-349177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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