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러] 분노의 미국 팬들: "포재앙 나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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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중미 네이션스 리그에서 2연속 끔찍한 패배를 당하자, 분노한 미국 대표팀 팬들이 마우리시오 포체티노의 경질을 요구하고 나섰다.
준결승에서 파나마에게 1-0으로 패배하며 우승에 실패한 미국은 3,4위전에서 캐나다를 만나게 되었고, 포체티노는 캐나다와의 경기에서 미국 대표팀의 아이덴티티를 보여주어야 한다고 촉구했었다.
하지만 미국은 캐나다를 상대로 인상을 남기는데 실패했고, 15개월 뒤면 월드컵이 개최될 SoFi 스타디움에서 캐나다에서 2-1로 패배했다. 지난 파나마전과 비교해서 6명의 선수를 교체한 포체티노였지만, 그들 중 누구 한 명도 확실한 임팩트를 남기지 못했다.
포체티노는 전임자였던 그렉 버홀터의 부진에 지친 미국 대표팀 팬들의 환대를 받으며 작년 9월에 새롭게 부임했으나, 고작 몇개월도 지나지 않아 다시 뜨거운 논란의 중심에 서게 되었다.
SNS에는 오히려 포체티노가 미국 대표팀을 더 악화시키고 있다며 그를 향한 날 선 비판들이 날아들었다.
미국 팬1: "메시, 네이마르, 음바페를 데리고도 챔스 우승 못한게 포치다. 당장 경질해라"
미국 팬2: "포체티노는 오히려 팀을 더 망치고 있다. 버홀터 때보다 더 나아졌다는 증거가 하나도 없다."
미국 팬3: "포체티노가 월드컵 진출에는 성공할 수 있을지 의문이다. 올 여름 골드컵에서 이런 경기가 계속된다면, 그건 미국 축구에 있어 최악의 상황이 아닐 수 없다."
https://www.themirror.com/sport/soccer/mauricio-pochettino-usmnt-canada-backlash-104756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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