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P] 포체티노: "난 낙관적인 사람. 오늘의 실패가 1년 뒤가 아닌 오늘이라 다행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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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중미 네이션스리그에서 2연패를 당하며 탈락한 포체티노가 자신의 생각을 밝혔다. (역주 : 북중미 네이션스 리그는 지금까지 총 5번 있었고, 5번 모두 미국 대표팀이 우승해왔음)
미국은 1957년 이래로 홈에서 캐나다에게 패배한 적이 없으며, 캐나다와의 2연전에서 패배한 것도 80,85년을 제외하면 없다. 포체티노가 이끄는 미국 대표팀은 지난 목요일 파나마에게 패배한 데 이어 캐나다에게까지 패배했지만, 포체티노 본인은 그리 걱정스러워 보이지 않았고, 자신의 낙관주의와 문제 해결력을 보여주고자 최선을 다했다.
(4일전 인터뷰에서 월드컵 우승할 수 있다 말한 포체티노)
마우리시오 포체티노 (미국 대표팀 감독)
"1년이 지난 상황에서 오늘 같은 일이 벌어졌다면 난 분명히 말했을거다. "큰일났다 휴스턴. 도움을 요청한다." 라고."
"이 모든 건 우리가 바꿔나가야 할 과정의 일부다. 그렇다고 내가 오늘 결과에 만족한다는 것은 아니다. 오해하지 않길 바란다."
"하지만 이번의 부정적인 결과들과 배워야 할 점들을 오히려 지금 알 게 되어서 낫다고 생각한다. 우리에겐 시간이 있기 때문이다."
"우린 새로운 전략을 찾아 적용하는데 실패했고, 다른 방식으로 플레이하지 못했다. 하지만 내 생각에 우린 시간이 있다. 1년 뒤가 아니라 오늘 이런 일이 일어나서 더 다행이라 생각한다."
"난 매우 낙관적이고, 긍정적인 사람이다. 정말 화나고, 실망스러운 상황에서도, 난 이번 2경기에서 긍정적인 점을 찾아내고 싶다. 우리가 어떤 방식으로 월드컵에 진출하고, 가서 어떤 모습을 보일지는 아무도 모른다. 확실한 것은 이번 네이션스 리그의 결과는 어떤 영향도 없을 것이다. 설령 영향을 미치더라도 부정적인 쪽이 아니라 긍정적인 쪽으로 영향을 줄 것이다."
https://apnews.com/article/usa-pochettino-concacaf-nations-league-cd2608fa1f4704e3922971aae0c002c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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