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ILD+] 엔도 와타루 - 프랑크푸르트 > 스포츠 소식

프랑크푸르트의 6번 영입에 대한 열망이 커지고 있다.

작년 여름에도 팡풋은 미드필드 보강을 원했었다. 하지만 가장 원했던 파스칼 그로스는 돌문으로 가버렸다. 그를 대신하여 영입한 유망주 오스카르 호일룬은 점차 좋아지고 있고, 그의 성장을 의심하지 않는다. 그럼에도 팡풋은 추가적인 6번의 영입을 원한다.

빌트의 정보에 따르면, 팡풋은 리버풀FC의 미드필더 엔도 와타루(32)를 여름에 영입하기 위해 작업 중이다.

2023년 슈투기에서 20m의 이적료로 이적한 엔도는 리버풀에서 2번째 시즌을 보내고 있다. 좋은 패싱능력과 높은 축구지능을 보유했으며, 몸을 아끼지 않고 경합한다.

팡풋이 엔도를 특히 좋게 보는 이유는 그가 경기장에서 확실한 리더역할을 하기 때문이다. 팡풋이 미드진에서 필요로 하는 것은 바로 그것이다.

"축구 지능이 매우 뛰어나며, 수비적인 마인드가 대단한 선수다. 기계와 같은 선수" 지난 시즌 위르겐 클롭 감독의 엔도에 대한 평가다. 하지만 이번 시즌 아르네 슬롯 감독 체제에선 훨씬 적은 경기만을 뛰고 있다. 겨울이적시장에서도 엔도가 팀을 떠날 것이라는 루머가 있었다. 하지만 리버풀은 스쿼드 유지를 위해 엔도를 지키고자 했다.

하지만 여름에 상황은 달라질 수 있고, 이것이 엔도의 팡풋행을 열어줄 수 있다.

그러나 엔도의 영입은 팡풋이 챔스에 진출했을 때 뿐이다. 또한 엔도는 주급을 어느 정도 포기해야 할 것이다. 하지만 이 가능성은 아직 완전히 배제되지 않았다.

팡풋은 다음 시즌을 4명의 중앙 미드필더와 함께 하고 싶어한다. 한 명이 영입된다면, 다른 한 명은 나가야한다는 뜻이다. 팀을 떠날 것으로 가장 유력한 것은 마흐무드 다후드다. 전 돌문 출신의 다후드는 몇개월 째 제대로 뛰고 있지 못하다.

또다른 미드필더 휴고 라르손에 대해선 리버풀과 토트넘같은 팀들이 군침을 흘리고 있다. 책정된 라르손의 몸값은 60m이다. 하지만 팡풋은 라르손이 1년 더 팀에 남을 것이라 예상하고 있다. 라르손은 미드필드에서의 부담에 신체적으로 힘들어하고 있지만, 영입이 고려되고 있는 엔도는 이런 것들에 익숙한 선수기 때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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