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B] 로날드 쿠만 : "더용은 바르셀로나를 사랑하지만, 나는 그의 미래를 결정할 수 있는 사람이 아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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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덜란드 감독 로날드 쿠만은 스페인과의 네이션스 리그 경기를 앞두고 발렌시아로 돌아온 것에 대한 만족감을 나타내며, 자국 대표팀의 노력에 찬사를 보냈다. 그는 "스페인이 홈 경기인 만큼 약간 유리하겠지만, 힘든 접전이 될 것이라고 생각합니다. 양 팀 모두 서로를 존중하며 멋진 경기를 펼치길 기대합니다."라고 말했다.
쿠만은 페드리를 18세에 발탁했던 결정을 되돌아보며, 그의 재능과 인성을 높이 평가했다. "훈련 두 번 만에 페드리가 멀리 갈 수 있는 선수라는 것을 알았습니다. 부상이 그를 괴롭히지 않기를 바라며, 계속 성장하길 바랍니다."라고 전했다.
라민 야말에 대해서는 쿠만이 특별히 언급하기를 피하면서도 그의 재능을 인정하며, 팀의 조직적인 수비가 중요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라민 야말 같은 선수는 완전히 막을 수 없습니다. 그는 경기의 흐름을 바꿀 수 있지만, 우리 선수들도 매우 훌륭합니다."라고 말했다.
니코 윌리암스와 관련한 논란에 대해서는 쿠만이 문제 될 것이 없다고 일축햇다. "니코 윌리암스와는 아무런 문제가 없습니다. 그는 훌륭한 선수이자 좋은 사람입니다. 사과했고, 그걸로 끝났습니다."라고 설명했다.
네덜란드 대신 스페인 대표팀을 선택한 딘 하위선에 대해서는 쿠만이 긍정적인 평가를 내렸다. "그는 밝은 미래를 가지고 있고, 재능 있는 선수입니다. 그가 제가 골을 넣은 만큼 많은 골을 넣을 수 있기를 바랍니다."라고 전했다.
프렝키 더용에 대해서는 쿠만이 그의 활약을 높이 평가했다. "그는 훌륭한 선수이며, 최고의 폼을 되찾았습니다. 그가 바르셀로나를 사랑한다는 것을 알고 있습니다. 하지만, 그의 미래를 결정하는 것은 제가 아닙니다."라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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