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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미러] 브페 "PK를 많이 차면 테크닉을 계속 바꿔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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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선심
    2025-03-23 11:33 20 0 1 0

    본문

    image.png [미러] 브페

    브루노 페르난데스는 상대 골키퍼들보다 한 수 더 앞서기 위해 PK 테크닉을 계속 바꾸고 있다고 말했다.


    "PK를 많이 차다보면 변화가 필요하다. 상대 골키퍼들이 나를 많이 분석하기 때문에, 나도 그들을 분석해야 한다."


    "난 상대 골키퍼들의 데이터를 분석하고, 다른 유형의 키커들을 상대할 때 그들이 어떤 움직임을 가져가는지 파악한다. 물론 이런 분석들은 경기 상황에 따라서도 달라질 수 있다."


    "난 준비 동작을 하면서 폴짝 뛰어서 골키퍼에게 선택을 강요하는 방식이 가장 편하다. 그게 가장 성공률이 높은 방식이라고 생각한다."


    "하지만 그런 동작을 반복하다보면 상대 골키퍼에게 막을 수 있는 힌트를 주게 된다. 그러다보니 바꿔야한다는 생각이 들면 다른 방식으로 찬다."


    "이런 과정을 거쳐도 실축할 수 있지만, 적어도 내가 하는 플레이에 근거가 있어야 한다. 물론 모두의 성향은 다르고, 원래 어디로 찰지 미리 정해놓고 그냥 쎄게 때리는 선수들도 많다."


    "난 삼프도리아에 있을 때 파비오 콸리아렐라에게 배웠다. 콸리아렐라는 항상 상대 골키퍼들을 분석해서 차는 방향, 차는 스타일까지 모두 맞춤으로 결정했다. 그는 도움닫기를 짧게 하고 강하게 때리는 걸 선호했지만 항상 상대 골키퍼들의 움직임을 분석했다. 난 그에게 배웠다."


    "대표팀에 가면 항상 호날두의 방식을 이해하기 위해 그와 얘기를 나눈다. 그는 가끔씩 상대 골키퍼에 대한 나의 의견을 물어본다."


    "호날두조차 PK 테크닉을 바꿔왔다. 2008년 챔스 결승 승부차기 때 호날두가 찼던 방식과 그 이후에 찼던 방식을 비교하면 전혀 다르다. 그는 계속 스타일을 바꿔왔고 지금도 바꾸고 있다."


    "아마도 인생이 걸린 상황에서 PK 키커를 하나 고르라면 많은 사람들이 호날두를 고를 것이다. 그런 중요한 상황에서 호날두는 자신의 능력을 보여준다. 그런 선수조차 PK 테크닉을 계속 바꾸는데, 나도 계속 바꾸는 것이 맞다고 생각한다."


    https://www.mirror.co.uk/sport/football/news/manchester-united-bruno-fernandes-penalty-349026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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