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홈] 분데스리가, 대한축구협회(KFA)와 업무협약 체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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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년 3월 21일, 독일프로축구연맹(DFL)과 대한축구협회(KFA)는 이번 주 서울에서 업무협약(MoU)을 체결하며, 한국 축구의 전반적인 발전을 위한 협력 의지를 공식화했다.
이번 MoU를 통해 양 기관은 기술적·전술적 전문성 향상을 위한 협력을 약속했으며, 특히 유소년 육성에 초점을 맞출 예정이다. 그 일환으로, ‘분데스리가 드림(Bundesliga Dream)’ 프로젝트의 첫 한국판이 론칭되며, DFL과 소속 구단들은 KFA 및 K리그 구단들과 협력하여, 리그 및 클럽 구조 개선을 위한 전문 지식과 노하우를 공유할 계획이다.
DFL은 아시아 전역에서 축구 발전을 위해 가장 활발히 활동해온 유럽 리그로 평가받고 있다. ‘분데스리가 드림’은 그 대표적인 프로그램으로, 지금까지 총 10차례 개최되었고 200명이 넘는 유망 유소년 선수들이 독일로 초청되어 엘리트 수준의 훈련과 유럽 최고 유망주들과의 실전 경기를 경험했다. 이 프로그램은 경기력 향상뿐만 아니라 인성 및 생활 적응 등 장기적인 성장 경로를 제공하는 것을 목표로 한다.
한국에서 열리는 첫 번째 ‘분데스리가 드림’ 프로젝트는 U-16 남자 대표팀을 중심으로 진행되며, 2025년 11월 카타르에서 개최되는 FIFA U-17 월드컵을 대비한 준비 과정으로 구성된다. 1. FSV 마인츠 05와 함부르크 SV가 각각 2주 동안 선수단을 초청해 훈련을 진행하며, 이후 우수 선수 2명을 선발하여 추가 1주 훈련을 제공한다.
“양측은 명확한 상호 의지를 보여주었으며, 이번 파트너십의 핵심으로 ‘분데스리가 드림’을 포함하게 되어 기쁩니다.”
– 페어 나우베르트, 분데스리가 인터내셔널 대표 및 마케팅 총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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