토마스 투헬은 마일스 루이스-스켈리의 최고의 포지션은 현재 아스널에서 뛰고 있는 포지션이라고 주장했다.
18세의 이 선수는 웸블리에서 열린 알바니아와의 경기에서 2-0으로 승리하며 잉글랜드 최연소 득점 데뷔전을 치렀고, 아스널의 10대 선수가 스타덤에 오른 가장 최근의 일이다.
루이스-스켈리는 전통적인 레프트백으로 경기를 시작했지만 후반전에는 미드필더에서 인버티드 풀백으로 자리를 옮겼다.
그는 아스널 아카데미에서 미드필더로 성장했지만, 투헬 신임 감독은 장기적으로 볼 때 레프트백이지만 인버티드 롤이 선수에게 가장 적합한 포지션이라고 믿는다.
투헬 감독은 기자회견에서 “아스널에서 왼쪽 더블 식스, 인버티드 포지션으로 뛰는 것이 가장 좋은 포지션이라고 생각한다”고 말했다.
“훈련 중 소유권 게임에서 그를 보면 퍼스트 터치의 질, 몸 움직임, 패스 플레이를 보면 경기에 대한 이해도가 매우 높다.
“그는 매우 다재다능하고 많은 것을 할 수 있는 선수다. 오늘은 여러 클럽에 소속된 선수들이 많아서 좀 더 전통적인 플레이를 하려고 노력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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