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K] 존 반스 : 살라는 내게 큰 인상을 주지 못했다. 반 다이크가 올해의 선수상 가능성이 더 크지 않을까 싶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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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버풀 레전드 존 반스는 모하메드 살라가 이번 시즌 프리미어 리그 올해의 선수상을 수상할 가능성이 낮다고 본다.
그는 도미니크 소보슬라이와 버질 반 다이크가 꾸준함과 팀에 미치는 전체적인 영향력 때문에 더 수상 가능성이 높다고 본다.
최근 논의에서 반스는 개인 수상에는 시즌 후반기 성과가 중요하다는 점을 강조했다.
또한 그는 역사적인 시상 추세를 보면, 시즌 초반에는 들쑥날쑥 했다 할지라도 3월 ~ 5월 사이에 뛰어난 활약을 보인 선수들이 더 큰 평가를 받게 되는 경우가 많다고 지적했다.
“그것은 (시상 결과는) 지금부터 시즌이 끝날 때까지 어떤 일이 벌어지느냐에 따라 달라질 것이다. 난 3월부터 5월 사이에 좋은 성적을 낸 것으로 올해의 선수상을 수상한 선수들을 알고 있어. 그들은 그 이전에는 잘하지 못했을 수도 있지만, 당연히 우리의 기억에 남는 것은 그 시기지. 그게 가장 최신 정보니까"
"누가 처음부터 지금까지 잘했나와 현재 누가 잘하고 있나에 대해 시즌 말미에 사람들이 생각하는가? 1월 까지는 정말 잘했지만 3월 ~5 월 기간 동안 그렇지 못헀다면, 그 생각을 하기 보다는 현시점 부터 시즌 마지막 까지가 어찌 되느냐에 따라 확 달라질 것이다"
"우리는 리버풀의 최근 2~3경기를 살펴볼 필요성이 있다. 당시 살라는 별 활약이 없었고 그가 계속 그리 한다면 수상하지 못 할 수도 있다. 리버풀은 리그 최고의 팀이자 가장 꾸준한 팀이었기에 수상 경쟁자들에 대해 생각할 때 다른 리버풀 팀 동료들을 간과 하기는 어렵지"
"모는 나한테 다른 선수들보다 큰 인상을 주지 못했어. 소보슬라이는 내가 큰 인상을 주었지. 버질은 정말 훌륭했고. 정말 좋은 팀 퍼포먼스 였어. 시즌이 끝날 때까지 누가 잘하느냐에 따라 결과가 확 달라질 거야"
"리버풀 팀 전체가 환상적 이었어. 나는 버질이 실제로 해낸 일 때문에 버질에게 올해의 선수로 선정될 가능성이 더 높다고 본다. 지금까지 버질은 가장 꾸준한 활약을 보여준 선수였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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