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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리버풀 에코]션 다이치, 에버튼에서 경질된 후 첫 공개 발언… 새 직장 합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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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선심
    2025-03-22 01:03 10 0 0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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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VP66tm.jpeg [리버풀 에코]숀 다이치, 에버튼에서 경질된 후 첫 공개 발언… 새 직장 합류
    https://www.liverpoolecho.co.uk/sport/football/football-news/sean-dyche-speaks-publicly-first-31253237#google_vignette



    션 다이치가 에버튼을 떠난 이후 처음으로 자신의 시간을 되돌아보며, 새 직장을 얻은 소감을 밝혔다. 53세의 그는 머지사이드에서 거의 2년간 지휘봉을 잡은 끝에 지난 1월 에버튼을 떠났다.

    그는 재임 기간 동안 두 번의 강등 위기를 넘기며 팀을 지탱했고, 팀이 강등권 바로 위인 17위(강등권과 승점 1 차이)에 위치한 상황에서 떠나게 됐다. 이후 에버튼은 데이비드 모예스 감독을 다시 선임했고, 현재 그는 프리미어리그 9경기 연속 무패 행진을 이끌며 강등 위협을 떨쳐냈다.

    다이치는 구디슨 파크에서의 시간을 되돌아보며 이렇게 말했다.

    “찬반이 엇갈릴 수 있겠지만, 저는 지난 2년을 굉장히 성공적인 시간이었다고 생각합니다. 에버튼은 큰 클럽이지만, 상황은 굉장히 좋지 않았죠. 그런 팀을 잘 이끌고 나름대로 좋은 상태로 넘겨줬다고 생각합니다. 떠날 때 발표한 성명에서 "팀은 괜찮은 상태였다"고 했는데, 그 말에 의문을 품는 사람도 있었어요. 하지만 모예스 감독이 가서 좋은 성과를 내고 있는 걸 보면, 제 말이 증명된 셈이죠. 그는 단지 새로운 목소리, 새로운 방식, 다른 디테일을 더했을 뿐이에요. 변화가 일어난 시점도 적절했다고 봐요. 끝은 조금 아쉬웠지만, 2년 동안 열심히 일한 좋은 시간이었습니다.”

    이러한 발언은 그가 talkSPORT에서 새로운 일을 시작하며 나온 것이다. 다이치는 노팅엄 포레스트 이사이자 배우인 조니 오웬과 함께 일요일 오후 라디오 프로그램을 공동 진행할 예정이다.

    번리와 왓포드를 이끌었던 다이치는 향후 현장 복귀에도 열려 있지만, 당분간은 미디어 활동에 집중할 계획이다.

    그는 이렇게 말했다.

    “지금은 다양한 가능성을 열어두고 있습니다. 오랜 시간 감독 생활을 했고, 프리미어리그에서도 10년이나 있었으니까요.

    지금 축구는 정말 빠르게 돌아가죠. 미디어 쪽에서 많은 제안을 받았고, 진지하게 고민 중입니다.

    조니는 제 친구이자 축구와 삶 전반에 대해 해박한 사람입니다. 그래서 이번 talkSPORT 활동이 기대됩니다.

    무슨 일이 어떻게 펼쳐질지 모르는 게 축구입니다. 하루아침에 상황이 바뀌기도 하고, 시선도 바뀌죠.

    경기장에서 잠시 떨어져 있으면, 오히려 ‘저 사람이 지금 필요한 감독’이라고 다시 주목받기도 해요.

    앞으로 어떻게 될지는 모르겠지만, 지금은 열린 마음으로 지내고 있어요. 오랜만에 숨 돌리면서 하루하루를 있는 그대로 즐기고 있습니다. 단순한 일상이지만, 감독 시절엔 놓쳤던 것들이죠.”

    이번 발언은 에버튼을 떠난 후 처음으로 션 다이치가 공개적으로 입을 연 것이다. 당시 그는 잉글랜드 감독협회를 통해 공식 성명을 발표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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