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BS] 미국 대표팀, 파나마에게 1-0으로 패배...북중미 네이션스 리그 준결승에서 탈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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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축구 대표팀이 지난 목요일 펼쳐진 북중미 네이션스 리그 준결승전에서 추가 시간 세실리오 워터맨의 결승골에 힘입은 파나마에게 1-0으로 패배하며 이변을 낳았다.
미국 대표팀에겐 많은 기회들이 있었으나 이를 모두 낭비했고, 경기 대부분을 주도했음에도 불구하고 리드를 가져가는데는 실패했다.
파나마에게 패배하며 미국 대표팀은 역사상 처음으로 북중미 네이션스리그에서 우승하지 못하게 되었다. (역주 : 북중미 네이션스 리그는 지금까지 총 5번 있었고, 5번 모두 미국 대표팀이 우승해왔음)
미국은 이로써 2026년 월드컵을 앞두고 발판이 될 것으로 예상되었던 대회에서 먼저 퇴장하게 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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