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브미스포츠] 메이슨 그린우드가 올여름 마르세유에서 방출될 수도 있는 이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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Why Mason Greenwood Could Be AXED By Marseille This Summer
맨체스터 유나이티드의 전 공격수 메이슨 그린우드는 로베르토 데 제르비 감독이 이끄는 마르세유에서 성공적인 새 출발을 이어가고 있습니다.
그러나 새로운 보도에 따르면, 그린우드는 올여름 프랑스 클럽에서 방출될 가능성이 있는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그린우드는 과거 가정폭력 혐의로 인해 맨체스터 유나이티드로부터 출전 정지 처분을 받은 뒤, 2023/24 시즌을 헤타페로 임대되어 보냈으며, 2024년 여름에는 다수의 유럽 클럽들의 영입 후보에 오르기도 했습니다.
이후 치열한 영입 경쟁 끝에 마르세유가 그의 영입에 성공했으며, 브래드퍼드 출신인 그린우드는 마르세유에서 꾸준히 출전 기회를 얻고 있습니다.
하지만 왜 이번 여름이 그린우드의 프랑스 생활의 끝이 될 수 있다는 이야기가 나오는 것일까요?
이번 시즌만 놓고 봐도, 그린우드의 위력은 확실히 드러나고 있습니다.
모든 대회를 통틀어 28경기에 출전해 16골과 3도움을 기록하며, 마르세유는 리그 선두 파리 생제르맹에 19점 차로 뒤진 채 2위를 안정적으로 지키고 있습니다.
그의 득점 활약 덕분에 마르세유는 챔피언스리그 진출 경쟁에서 유리한 위치를 점하고 있지만, 데 제르비 감독의 최근 발언에 따르면 벨로드롬 스타디움의 분위기가 마냥 평온하지만은 않은 듯하며, 그에 따라 이 윙어에게 더 많은 것이 요구되고 있다는 관측이 나옵니다.
“나만큼 그를 존중하는 사람은 없을 것입니다. 하지만 그렇다고 해서 달라지는 건 없습니다.
저는 그에게 더 많은 것을 기대하고 있습니다. 그는 더 많은 것을 해내야 합니다. 지금 보여주고 있는 모습만으로는 충분하지 않습니다.
만약 그가 챔피언이 되겠다는 자신의 목표를 이루고 싶다면, 더 꾸준해야 하고, 더 많은 것을 희생해야 하며, 더 강한 의지를 보여야 합니다.”
프랑스 매체 RMC 스포츠에 따르면, 그린우드는 좋지 않은 태도로 인해 데 제르비 감독 체제 아래에서 신임을 잃은 상태이며, 감독의 발언에 제대로 응답하지 못할 경우 올여름 이적 가능성이 충분히 있는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보도에 따르면, 그린우드는 ‘노력하지 않는다’, ‘태도가 안일하다’는 비판을 받고 있다고 합니다.
한 차례 잉글랜드 대표팀에 발탁된 바 있는 그린우드의 미래가 감독과의 갈등이 해결되지 않는다면 위태로워질 수 있다고 설명했습니다.
"그는 분명 경기에 큰 영향을 줄 수 있는 선수입니다. 하지만 솔직히 말해, 만약 그가 태도 변화를 보이지 않는다면, 올여름 그린우드의 이적 여부에 대한 이야기가 나올 수밖에 없을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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