앤디 로버트슨은 머지사이드 클럽이 “전 세계 거의 모든 레프트백”과 연결되어 있음에도 불구하고 리버풀에서의 시간이 아직 끝나지 않았다고 확신한다.
31세의 로버슨은 2017년 헐 시티에서 리버풀과 계약했지만 리버풀이 그의 대체자를 찾고 있다는 보도가 있었다.
목요일 밤 그리스와의 네이션스리그 플레이오프를 위해 아테네를 방문한 스코틀랜드의 주장은 이 같은 추측에 대해 다음과 같이 말했다. “우리는 전 세계의 거의 모든 레프트백들과 연결되었다고 생각한다.
“세계 최고의 클럽 중 한 팀에서 뛰는 것은 당연한 일이다. 이 클럽에서 주전 레프트백으로 활약한 8년을 돌아보면 많은 자부심을 느낀다.
“아직은 내 시간이 끝났다고 생각하지 않지만 만약 누군가를 데려온다고 해도 최선을 다할 것이다. 나는 언제나 내 자신을 지지할 것이다.
“물론 이번 시즌에는 내가 영광을 누리지 못한 순간이 몇 번 있었지만, 몇몇 일들이 너무 과대 포장된 측면도 있었다.
“경기력이 나를 위한 수준이었다고 생각한다. 비교적 좋은 시즌을 보냈다고 생각하지만 사람들이 나에 대해 말하는 것 중 하나는 내가 꽤 일관적이어서 실수를 몇 번 하면 사람들이 그것에 대해서 이야기한다.
“우리가 사는 세상이 바로 프리미어리그다. 모두가 나를 주시하고 있고 모두가 의견을 가지고 있다.
“하지만 나는 항상 내 능력에 대해 자신감을 갖고 있다. 내 커리어 내내 그랬지만 특히 리버풀에 있을 때 더욱 그랬다.”
로버트슨은 리버풀이 파리 생제르맹에 의해 챔피언스리그에서 탈락한 며칠 후 웸블리에서 뉴캐슬에 패한 카라바오컵 결승전의 실망감을 극복하는 데 스코틀랜드 팀 동료들과의 만남이 도움이 되었다고 털어놓다.
로버트슨은 이렇게 말했다: “그것은 축구의 일부다. 이번 시즌에는 다행히도 좋은 주를 많이 보냈지만 축구에서 최고의 한 주는 아니었을 것이다.
“여러 가지 이유로 지난 주는 뜻대로 되지 않았다. 하지만 스코틀랜드 선수들과 만나는 것은 언제나 영광이고, 새로운 얼굴들을 만나고 리버풀에서의 치열한 시간에서 벗어나 휴식을 취하는 것은 언제나 좋은 일이다.
“실망감을 극복하기가 더 쉬워져서 좋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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