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홈] 아틀레티코전 라민 야말의 "골 가뭄"에 대한 "속죄"의 골? 속죄는 무슨 속죄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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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민 야말이 일요일, 메트로폴리타노에서 열린 경기에서 바르사의 극적인 역전승을 완성하는 골을 기록했다. 바르사가 0-2로 뒤지던 경기를 따라잡은 후, 그의 경기 종료 직전(92분) 득점은 단순히 승점 1점을 구하는 것이 아니라, 바르사가 승점 3점을 가지고 카탈루냐로 돌아갈 수 있도록 만들었다.
라민 야말은 박스 가장자리에서 공을 잡은 후 슈팅을 시도했고, 공은 아틀레티코 마드리드의 수비수인 헤이닐두를 맞고 굴절되면서 골키퍼 얀 오블락을 완전히 속였다. 이 순간, 전 세계 블라우그라나 팬들은 환희에 휩싸였다.
속죄라니, 대체 무슨 속죄?
이 골은 라리가에서 그가 지난 11월 16일 베르나베우에서 득점한 이후 처음으로 나온 것이었다. 하지만 이를 두고 "골 가뭄"을 끝냈다고 말하는 것은 다소 어폐가 있다. 라리가에서는 골을 넣지 못했을지 몰라도, 그동안 그는 다른 대회에서 무려 6골을 기록하며 엄청난 활약을 했다. 특히, 수페르코파 데 에스파냐 결승전에서도 중요한 골을 넣으며 팀의 우승에 기여했다.
리그에서 골을 넣지 못햇다고 해서 그가 부진했던 것은 아니엇다. 그는 여전히 마법 같은 플레이를 펼치고 있으며, 이 기간 동안 무려 5개의 어시스트를 기록했다. 이는 사울 니게스, 주드 벨링엄, 세르지 카르도나와 동률로, 같은 기간 리그 최다 어시스트 기록이다.
어시스트 1위
이번 시즌 라리가에서 라민 야말은 총 6골과 11개의 어시스트를 기록하고 있다. 어시스트 부문에서는 리그에서 가장 높은 수치를 기록하고 있으며, 이냐키 윌리암스와 바르사 동료 하피냐가 각 8개로 그 뒤를 잇고 있다. 만약 누군가 라민 야말을 폄하하려 한다면, 그는 축구를 전혀 모르는 사람일 것이다.
The (supposed) redemption of Lamine Yamal
2024/25 시즌 라리가에서 라민 야말은 단연코 가장 빛나는 선수 중 한 명이며, 어쩌면 최고라고 해도 과언이 아닐 수 있다. 게다가 그는 아직 만 18세가 되지도 않았다... 그는 믿기 힘들 정도로 놀라운 선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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