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Relevo :; 사무엘 실바] : 레알 베티스는 조니 카르도주를 잃을까 두려워하고 있으며 미드필더 시장을 주시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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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티스는 시즌 막바지에 집중하고 있지만 챔피언스 리그 진출권을 놓고 치열한 경쟁을 벌이고 잇으며, 구단 보드진은 이미 조니 카르도주의 상황을 핵심으로 한 내년 계획을 세우고 있다. 이 미국 국적의 미드필더에 대한 프리미어 리그의 뜨거운 관심에 더해 최근 그를 주시하고 있는 다른 유럽 클럽들도 경쟁에 가세했다. 그 결과 베티스의 모든 관계자들은 여름 이후에도 그를 붙잡아두는 것이 쉽지 않다는 것을 잘 알고 있다. 이러한 상황으로 인해 클럽의 보드진은 미드필더 시장을 면밀히 모니터링하여 잠재적인 보강 후보 명단을 준비했다.
2025년 카르도주의 활약이 두드러지면서 유럽 전역에서 그에 대한 관심이 크게 높아졌다. 토트넘이 카르도주를 영입하기 위한 €25m의(지오바니 로 셀소의 이적에 대해 잉글랜드 클럽을 설득시키기 위해 제시했던 옵션의 일부) 이적 옵션 외에도 베티스는 이미 지난 1월 울버햄튼의 €18m의 오퍼를 거절한 바 있다. 최근 몇 주 동안, 특히 잉글랜드와 이탈리아의 다른 클럽들이 시즌 종료때까지 이 미드필더의 상황에 대해 문의해 왔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베티스는 지난 1월 조니 카르도주와 계약을 연장했다. 베티스는 팀 내에서 차지하는 중요성에 비해 상대적으로 낮은 연봉을 받았던 이 미드필더가 보여준 활약과 헌신을 모두 인정하고 싶었다. 또한 구단은 토트넘이 최종적으로 구매 옵션을 행사하지 않기로 결정할 경우를 대비하여 잠재적인 판매 가격을 높이거나 선수를 한 시즌 더 보유할 수 있기를 원했다.
조니 카르도주가 잔류하려면 베티스가 최소한 유로파 리그에 진출하여 클럽 예산에 추가 수익을 가져올 수 있는 유럽 대항전에 진출하는 것이 중요할 것이다. 만약 챔피언스 리그에 진출하게 된다면 베티스는 다른 클럽에 비해 더 매력적인 스포츠 프로젝트로 카르도주를 설득할 수도 있다.
귀도 로드리게스의 사례
베티스는 또한 프리미어 리그에서 수백만 파운드의 돈을 벌기 위해 클럽을 떠났지만 현재 프리미어 리그 하위권에 머물고 있는 웨스트햄에서 연속성을 찾기 위해 애쓰고 있는 귀도 로드리게스의 사례도 고려하고 있다. 잉글랜드 축구 스타일에 적응하는 데 어려움을 겪고 있다는 점도 카르도주의 잔류를 설득하는 또 다른 근거가 될 수 있지만, 모든 것은 궁극적으로 모든 당사자에게 제시되는 재정적 제안에 달려 있다.
이러한 상황을 감안하여 코칭 스태프는 시장을 탐색하고 있다. 최근 몇 주 동안 베티스 스카우터들은 벨기에, 프랑스, 이탈리아에 머물면서 시장에 입찰 기회가 열리기를 기다리면서 흥미로운 옵션을 면밀히 모니터링하고 있다. 그들이 찾고 있는 선수의 프로필은 베티스에서 신체 능력과 재정적으로 모두 성장할 수 있는 경험이 있는 젊은 미드필더인 조니 카르도주를 영입할 때 클럽이 찾던 것과 비슷하다. 이는 내년 여름 베티스를 떠날 수 있다는 우려가 커지고 있는 상황에서 선제적으로 대응한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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