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홈] 루닌 : 한 번이 아닌 두 번의 경기 결과가 운명을 좌지우지하기 때문에 책임감있게 경기를 준비할 생각이다. > 스포츠 소식

[공홈] 루닌 : 한 번이 아닌 두 번의 경기 결과가 운명을 좌지우지하기 때문에 책임감있게 경기를 준비할 생각이다.

선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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лунін-16-03-25-13-min.jpg [공홈] 루닌 : 한 번이 아닌 두 번의 경기 결과가 운명을 좌지우지하기 때문에 책임감있게 경기를 준비할 생각이다.

우크라이나 대표팀 골키퍼, 안드리 루닌은 벨기에와의 네이션스리그 플레이오프를 앞두고 진행중인 훈련에 대해 이야기했다.

"리그 경기가 끝나자마자 바로 베니도름으로 이동했고, 짐도 안 푼채로 잠부터 잤던 것 같습니다. 그리고 오늘 아침부터 바로 훈련에 나섰고요. 지난 번에 개인적인 이유로 대표팀에 합류하지 못했었는데, 이렇게나마 다시 합류하게 되어 매우 기쁩니다. 길다면 긴 시간동안 빠져있었는데, 제가 알던 한결같이 좋은 분위기를 유지하고 있더라고요. 훌륭합니다.

다가올 벨기에와의 연전은 리그 A 승격을 위해 매우 중요한 경기가 될 것이며, 한 경기 결과가 아닌 두 번의 경기 결과가 운명을 좌지우지 하는만큼 진지하고 책임감있게 준비할 생각입니다.

쿠르투아와는 다가올 경기와 관련해서 그렇게 딥한 얘기까지는 안했던 것 같습니다. 서로 트롤링도 하고 트래시토크도 좀 했지만 이는 개인적인 얘기라서 말이죠. 솔직히 말해 승률은 반반이라고 봐요. 벨기에는 새 감독이 부임한 참이고, 저희가 예상치 못한 수를 들고 올 수도 있겠지만, 동시에 선수단이 완벽히 준비되지 않았을 가능성도 있을테니까요. 하지만 그런 것들을 생각하기 전에 저희 스스로의 폼과 경기력을 잘 점검해야만 할 겁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