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애슬래틱] 첼시, "다리오 에수구" 영입 합의...이적료 £18.5m > 스포츠 소식

By. 사이먼 존슨

첼시가 스포르팅CP의 미드필더 다리오 에수구의 영입을 위한 이적료에 합의했다.

20살인 에수구의 이적료로  £18.5m가 합의되었으며 애드온 조항이나 셀온 조항은 포함되지 않았다.

7년 계약이 예정되어있으며, 에수구는 이번 여름 첼시 1군에 합류할 준비가 되었다.

첼시는 미드필더 영입을 물색하고 있었으며, 특히 여름이적시장을 앞두고 모이세스 카이세도의 백업을 수행할 자원을 찾고 있었다. 에수구는 다음 시즌부터 카이세도와 로테이션을 돌며 뛸 것으로 예상된다.

에수구 영입 협상은 지난 금요일 첼시가 지오바니 켄다의 영입을 합의한 이후에 다시 보도되었던 바 있다.

에수구는 24/25 시즌 라스 팔마스에서 임대생활을 보내고 있으며, 17경기를 출장했다.

수비형 미드필더인 에수구는 2021년 스포르팅에서 데뷔하였으며, 가장 어린 나이에 1군에서 데뷔한 선수가 되어 이후 25경기에 나섰다.

에수구의 영입은 카이세도의 부담을 줄여주기 위한 것.

에수구는 최근 며칠 사이 스포르팅CP로부터 영입을 합의한 두번째 선수가 되었다. 하지만 에수구는 지오바니 켄다와 다르게 2026년이 아닌 이번 여름에 곧장 첼시 1군으로 합류할 것이다.

첼시는 시간을 들여 에수구 영입을 진행하고 있었고, 이는 모이세스 카이세도의 부담을 줄여주거나, 그를 지원할 수 있는 자원을 찾기 위해서였다.

카이세도는 첼시의 가장 중요한 선수 중 한 명으로 이번 시즌 엔조 마레스카 체제에서 콜 파머와 함께 모든 리그 경기에 출장하고 있는 선수이기도 하다. 구단은 에수구가 카이세도의 부담을 분담할 수 있을 것이라 여기고 있다.

첼시는 이미 25/26 시즌에 현재 스트라스부르로 임대를 떠나있는 안드레이 산투스를 선수단에 포함시키기로 결정했으나, 그것은 로메오 라비아와의 경쟁을 위한 것이다. 1월에 영입된 마티스 아무구는 이번 시즌 산투스처럼 다음 시즌에 성장을 위해 스트라스부르로 임대될 예정이다.

구단은 이번 시즌 스트라이커를 영입할 것이며, 선수단 내 잉여자원을 판매하여 자금을 충당하고자 한다. 방출 작업은 이미 비밀리에 진행되고 있다. 첼시는 또한 오른발잡이 윙어를 노리고 있다.

https://www.nytimes.com/athletic/6205880/2025/03/15/dario-essugo-chelsea-transfe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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