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MG_3689.jpeg [GMS] 의무 이적 파기 조항이 존재하는 산초의 임대 계약](//image.fmkorea.com/files/attach/new5/20250316/8138143046_340354_104a0a859a247262b65b4899384e726b.jpeg)
By. 벤 제이콥스
지난 여름 맨체스터 유나이티드에서 첼시로 임대된 제이든 산초는 의무 이적을 파기할 수 있는 조항이 있음에도 불구하고 첼시로 완전 이적할 것으로 예상된다고 GIVEMESPORT 소식통은 전했다.
첼시는 15위 이상으로 시즌을 마치면 최대 £25m의 변동성 있는 금액으로 산초를 의무적으로 영입해야 하는 조항이 있다. 첼시가 높은 순위를 기록할수록 이 금액은 더 커진다. 현재 맨유는 산초의 급여를 일부 부담하고 있다. 이론적으로 첼시에게 매우 좋은 거래이다.
산초는 첼시에서 모든 대회를 통틀어 27경기에 출전했고, 프리미어리그에서 2골 4도움을 기록했다. 현재 모든 관계자들은 산초가 첼시에 잔류할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
하지만 데일리 메일이 처음 보도한 내용대로 산초가 여름에 맨유로 돌아올 수도 있는 상황이 있다. 임대 계약에는 조건부 의무 이적 조항이 있으며, 첼시의 리그 순위가 확정되면 정확한 이적료가 확정될 것이다.
만약 첼시가 이후 이적을 진행하지 않기로 결정하면, 의무 이적을 무효화하기 위해 맨유에 상당한 금액을 지급해야 한다. 이 조항은 실제로 계약을 쉽게 파기할 수 있는 구제 조항으로 의도된 것이 아니며, 그 금액이 크기 때문에 계약 파기의 실질적인 억제 역할을 한다. GIVEMESPORT 소식통에 따르면, 맨유가 부담했전 급여를 돌려받을 수 있으며 또한 그 이상을 받을 수 있다고 한다.
첼시는 산초의 폼과 태도, 발전에 만족하고 있기 때문에 그들이 영입을 하지 않기로 결정한다면 매우 놀라울 것이다. 특히 미하일로 무드릭이 잠정적인 징계를 받고 있고, 그의 장기적인 미래가 아직 불확실한 상황이기에 더욱 그렇다.
산초는 현재 왼쪽에서 페드루 네투와 경쟁 중이며, 이번 일요일 아스날과의 프리미어리그 경기에서 출전할 것으로 예상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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