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S] 투헬: "난 제임스가 여전히 풀백에 어울린다고 생각한다. 물론 몸상태를 봐야겠지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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잉글랜드의 감독 토마스 투헬은 자신이 여전히 리스 제임스가 미드필더이기보단 풀백이라고 생각하지만, 과연 그가 높은 강도를 요구하는 포지션에서 뛸 수 있는 몸상태인지 증명할 필요가 있다고 인정했다.
제임스는 투헬이 이끌던 첼시가 챔피언스리그에서 우승하는데 크게 일조한 핵심 선수였고, 2023년 3월 이래 처음으로 잉글랜드 대표팀에 소집되었다.
제임스는 특히나 햄스트링을 비롯한 수많은 부상들에 시달리며 힘든 커리어를 보내왔고, 제임스는 엔조 마레스카 체제에서 새로운 미드필더의 역할을 부여받아 뛰고 있다.
토마스 투헬 (전 첼시, 현 잉글랜드 대표팀 감독)
"제임스를 잘 안다. 그를 소집하기 전에 최근 훈련에 꾸준히 참가하고 있는지, 경기에 꾸준히 나갈 수 있는 몸상태인지를 체크했다. 만약 그가 이번에 소집되지 않았다면, 그건 부상 때문이 아니라 그를 보호하고자 하는 클럽의 의지 때문이었을 것이다. 이번 소집은 그렇게 이루어졌다."
"난 여전히 제임스가 풀백과 윙백에 어울리는 선수라고 생각한다. 중앙 미드필드에는 그보다 더 전문가인 선수들이 이미 선수단에 충분히 있다고 생각한다."
(제임스가 측면에서 이전처럼 위아래로 뛸 수 있을지?)
"그게 가능할지는 지켜봐야 한다. 선수 본인이 증명해야 한다. 솔직히 말해서 선수가 측면에서 뛸 수 있다는 것을 증명해내야 한다."
"그가 최근 다른 역할을 부여받으면서 낮은 강도의 움직임을 가져가고 있다는 것을 안다. 3백에서 뛰면서 첼시 시절 내 밑에서 뛰던 때와 마찬가지로 후방에서 만들어나가는 역할을 맡고 있다."
"코펜하겐전에선 아예 미드필더로 뛰면서 높은 강도의 움직임에 노출되지 않았었다. 하지만 역사와 수치들이 말해주듯이 제임스가 측면에서 뛰는 것은 여전히 가능하다. 하지만 그걸 증명하는 것은 선수 본인에 달려있다."
https://www.standard.co.uk/sport/football/thomas-tuchel-reece-james-england-chelsea-fc-b1216792.htm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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